인도네시아 발리가 7월 31일부터 내국인에 한해 관광지를 재개방했다. 현지 언론 뗌뽀 1일자 보도에 따르면 루훗 해양투자조정장관은 “7.월 31일 발리 국내관광 재개방은 역사적인 날이다”라고 말하며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리 관광을 허용했다. 아직 감염 위험지역이 있지만, 지금은 경제활동을 시
사회∙종교
2020-08-04
90개 사무실 459명 감염…조꼬위 대통령 접촉자 또 확진 판정 인도네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11만1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최소 72명의 의사가 코로나로 숨졌다고 의사협회가 밝혔다.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정부 부처, 경찰서, 국영기업, 민간기업 등
보건∙의료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국(바뻬나스)의 수하르소 장관은 7월 기준 실업자 수가 약 1,058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월의 실업자 수는 688만명이었으나 코로나19로 370만명이 추가로 증가했다. 현지 언론 리퍼블리까 7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하르소 장관은 "3월 이후 코로나19 영향이 여러 곳에서 나타
2020-08-03
이슬람 최대 명절 이드 알 아드하…코로나로 규모 줄어도 마음 같아 네 다리가 묶여 바닥에 눕혀진 소는 마지막 순간을 직감한 듯 '힝, 힝' 거친 콧소리만 낼뿐 반항 한 번 하지 못하고 목을 내줬다. 30년 동안 도축 일을 했다는 인도네시아인 자이누딘(55)씨는 만다우
올해 1월 아랍에미리트 방문 당시 조꼬 위도도 대통령 한국 대사관 "기업인 패스트트랙 조율 중, 관광객은 대상 아냐" 발리·코모도섬 개장했지만, 관광객 비자·격리면제 결정 안 돼 인도네시아가 아랍에미리트(UAE
정치
10년째 인도네시아서 방역회사 운영 김명광씨 "벌레들 계속 성장" 연막기에서 굉음과 함께 하얀 연기가 뿜어져 나오자 교실 옆 웅덩이에서 모기 수만 마리가 한꺼번에 날아올랐다. 차례로 연막 소독을 마친 교실 안에서는 모기와 날벌레는 물론 손바닥만 한 바퀴벌레 사체가 뒹굴어 이곳
자카르타 사무실 감염 확산…'준봉쇄 전환기' 2주 더 연장 인도네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2천명 안팎을 넘나들고 있지만, 정부는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시민들에게 "집 밖으로 나오라"고 촉구했다. 31일 CNN
최초 유포자 자백…韓국방부 "구형 전투복 단속 대상 아니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세탁소에 걸려있는 한국 구형 전투복을 '중국 군복'이라며 SNS에 퍼트린 현지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31일 브리따사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북자카르타 경찰은 허위 사
사건∙사고
온라인으로 거래 응대하는 마히르 농장 직원들[로이터통신=연합뉴스] 재래시장 상인 1천여명 코로나19 감염…"온라인 주문, 싸고 안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도네시아 이슬람 신자들의 최대 명절인 '이드 알 아드하'(희생제) 준비 풍경이 바뀌었
2020-07-31
(사진=자카르타 주지사 아니스 바스웨단 / Anies Baswedan di kawasan Bundaran HI. (Wilda/detikcom) 자카르타 주지사 아니스 바스웨단은 30일 오후 , 자카르타 대규모사회적 제약(PSBB) 전환기간을 14일 간 다시 연장한다고 자카르타 주정부 영상을 통해 밝혔다.
2020-07-30
니나 로아사나 / 2020년 7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자카르타는 한때 누그러졌던 신규확진자 곡선이 다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자 코로나-19 제재 과도기를 연장해야 할지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현재 ‘과도기’로 표현되고 있는 자카르타의 PSBB 조치는 서서히 규제들을 완화하는 중이고 지난 7월 16일 2주 더 연장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이슬람 최대 명절인 '이둘 아드하(Idul Adha, 희생제)'를 앞두고, 여러 지방정부에 소를 기증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수따르미지(Sutarmidji) 서부 깔리만딴 주지사는 28일 행정부가 꾸부라야(Kubu Raya) 리젠시 라사우 자야(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