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정부, 자국민 일자리 보호위해 "난민, 아무것도 하지 마" "우리는 일도 하지 말고, 학교도 가지 말고, 숨만 쉬어야 해요. 아무것도 하면 안 돼요" 지난 1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서부 깔리데레스 난민촌에서 만난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은 짧게는
사회∙종교
2020-08-14
강력계 형사→ 학원 원장→ 선교사 변신 권용준씨 "운명이라 생각" 짧은 머리에 날카로운 눈매, 다부진 체격. 1980년대 서울 북부경찰서 강력계 형사로 이름 날렸던 권용준(59)씨는 1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서부 난민촌에서 아프가니스탄 청년이 &
서부 자카르타 땀보라 지역의 밀집된 동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000여 명이 집을 잃었다. 현지 매체 뗌뽀에 따르면, 11일 발생한 화재로 두리역(Stasiun Duri) 열차 운행 일정도 차질을 빚었다. 서부 자카르타 소방 당국 대변인은 12일 뗌뽀와의 인터뷰에서 “땀보라의 남부 두리 하위구 R
사건∙사고
2020-08-13
인도네시아 반뜬주 빤데글랑군에 위치한 우중 꿀론(Ujung Kulon) 국립공원이 10일 재개장했다. 12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앙고도 우중 꿀론 국립공원 대표는 현지 일간 꼼빠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재개장은 안전 조치로서 관광객들의 엄격한 건강 프로토콜의 실행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아이다 노동장관은 앞서 발표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대상자가 1387만명에서 186만명을 추가해 1573만명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지급액도 당초 예정의 33조 1000억 루피아에서 37조 7000억 루피아로 확대했다. 1인당 지급액은 총 240만 루피아로 이전과 동일하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이다 노동장관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특별주 경찰은 11일, 주요 25개 구간에서 재개한 차량 홀짝제 위반 건수가 10일에 1,062대였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차량 홀짝제를 재개했지만 일주일간 시범기간을 가진 뒤, 10일부터 위반차량 단속을 시작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가경찰의 삼보도 교통국장은 “경찰관이
네덜란드 식민지배 후 농사짓던 땅 소유권 분쟁 해결요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에 사는 농민 170명이 국영기업과 토지분쟁 해결을 위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을 만나려고 수도 자카르타까지 1천812㎞를 행진했다. 12일 일간 꼼빠스 등에 따르면 북수마트라 델리세르당군 농민 170명이 조꼬위 대통
코로나19 증가세 계속…중부 자바서 한국 간 교민도 확진 중국 바이오기업 시노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코로나백'(coronaVac) 3상 임상시험을 11일 인도네시아에서 시작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궁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
보건∙의료
2020-08-12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 빠수루안군의 7개 하위 구역이 가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매체 뗌뽀의 보도에 따르면, 이 지역 재난방지청(BPBD)은 가뭄 대책의 일환으로 탱크트럭을 통해 깨끗한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떽또나 BPBD 대변인은 “가뭄에 직면한 7개 지역은 룸방(Lumbang),
인도네시아 사회보장기관(BPJS) 건강보험부문(BPJS 건강보험)에 따르면, 2019년에 3,691억 루피아 이익을 기록했다. 전년의 573억 루피아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BPJS 건강보험의 익바르 홍보부장은 6일 "투자 수익이 전년 대비 3,068억 루피아 증가한 것이 수익 확보로 이어졌다. 투자 수익률은 7.5%로 전년
인도네시아 반뜬 주정부는 지난 9일, 자카르타 수도권과 겹치는 주 내 3개 지역(땅으랑시·군, 남부 땅으랑시)에서 실시 중인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의 재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장 기간은 이달 23일까지다. 주내 감염자가 증가 추세에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주정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8일, 직업 훈련을 통해 구직자를 지원하는 ‘프리-워크 카드(Pre-Work Card)’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8일자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직한 노동자를 우선적으로 받아들인다. 1회 당 등록 인원을 8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