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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쩨주, 동성연애 혐의로 두 여성 체포 사회∙종교 편집부 2015-10-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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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리아(Sharia) 경찰 위라야뚤 히스바는 아쩨 지역 공공장소에서 옆자리에 앉아 포옹을 하는 등 레즈비언 커플로 의심되는 두 명의 젊은 여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샤리아 경찰청 이슬람 입법·집행부 대표 에벤디 라띠에프는 경찰들이 반다 아쩨의 울르 르으(Ulee Lheue)지역을 순찰하던 중 18세의 마까사르 출신 여성과 19세의 반다 아쩨 출신 여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에벤디는 “그들은 앉아서 서로를 포옹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동성연애자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그들이 현재 샤리아 경찰서에 수용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성들의 부모님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아직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마까사르 출신 여성은 자신은 동성연애자가 아니며 사방으로 휴가를 떠나던 중 친구를 만나기 위해 잠시 아쩨에 들른 것뿐 이라고 해명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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