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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 ‘WEF 국가순위’ 3계단 하락 사회∙종교 편집부 2015-10-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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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세계경제포럼(WEF)이 해마다 발표하는 국가경쟁력 순위 평가에서 140개국 가운데 37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조사보다 3계단 하락한 순위다.
 
WEF가 30일 내놓은 2015년 국가 경쟁력 평가를 살펴보면 3대 항목 중 인도네시아는 거시경제·인프라 등이 포함된 ‘기본요인’ 순위가 49위, 평가비중이 50%로 높은 ‘효율성 증진’ 순위는 46위, ‘기업혁신’ 분야는 33위에 올랐다.  
근 2년 동안 국가경쟁력 순위는 총 16위 상승했지만 조꼬 위도도 정권 이후 처음으로 순위가 하락했다. 보고서는 인도네시아 부패 대책에 대해서 역대 정권보다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개선의 여지가 보인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인도네시아의 강점으로 재정 적자 개선을 통해 거시경제(33위)를 꼽았고 약점으로 유가 하락에 따른 무역 수지 악화를 꼽았다.
 
또 인도네시아의 노동시장 효율성에 대해서 임금 설정 및 고용 절차의 경직성을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적했다. 
 
올해 평가에서 국가경쟁력 순위 1위는 스위스이며, 싱가포르가 2위, 미국이 3위에 올랐다. 한국은 26위, 일본은 6위, 중국은 28위를 기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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