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주간이슈/정치] 2025년 9월 셋째 주 정치 편집부 2025-09-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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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
- 빅데이터 컨설팅 회사 드론 엠프리트는 배달기사 아판의 죽음을 둘러싼 콘텐츠가 전례 없는 규모로 바이럴되어 단 12시간 만에 거의 100억 건의 상호작용을 기록했다고 밝힘 (9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 국가인권위원회(Komnas HAM)와 5개 기관은 8월 시위에서 발생한 폭력을 포함한 사실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독립조사팀 즉 LN HAM 진상조사팀을 구성함. (9월 12일, 꼼빠스닷컴)
- 파들리 존 문화부 장관은 1998년 5월 집단 강간 사건을 부인하고 1998년 5월 합동진상조사단(TGPF)의 활동을 부정한 발언에 대해 9월 11일(목) 자카르타 주행정법원(PTUN)에서 시민사회반불법연대(Civil Society Coalition Against Impunity)에 의해 소송 당함. (9월 12일, 꼼빠스닷컴)
- 국회가 부패범 자산 몰수 법안 심의에 한 걸음 더 다가가면서, 반부패 전문가들은 부패 전과자들이 부패행위의 결과물을 향유하는 현행 법률의 허점을 막기 위해 심의 과정에서 대중의 참여와 투명성이 필요하다고 강조. 2008년에 처음 제안된 이 법안은 부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공무원의 부정 재산을 몰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될 것 (9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최근 시위의 구호와 충돌의 원인은 줄어드는 기회, 뿌리 깊은 불평등, 그리고 쉽게 찾을 수 없는 삶의 기회에 대한 깊은 좌절감을 갖고 있기 때문 (9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대통령이 이번 주 초 이스라엘의 카타르 수도 공격 이후 금요일 아침 자카르타를 떠나 카타르의 도하 방문. 이번 방문은 카타르 정부와 국민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연대와 지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 (9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대통령이 카타르 순방 마치고 곧바로 발리 덴빠사르에 도착해 발리 홍수 피해지역 방문 (9월 13일, 안따라뉴스)
- 지역사회 지도자들로 구성된 GNB는 9월 11일(목)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열린 회의에서 쁘라보워 대통령에게 경찰 개혁을 요구한 후 쁘라보워 대통령이 시민 우월주의와 경찰 개혁을 약속하며 그들의 요구에 응했다고 발언 (9월 13일, 꼼빠스닷컴)
- 최근 한 영화관에서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의 획기적인 프로그램들을 보여주는 짧은 영상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며 대중적 논쟁을 불러일으킴. 이 영상에는 2025년 8월까지 전국 쌀 생산량 2,176만 톤 달성, 무상급식용 주방(SPPG) 5,800개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성과를 강조하는 내레이션과 수치가 포함됨. 과거 대한뉴스 수준 (9월 14일, 드띡닷컴)
- 최근 쁘라보워 대통령의 대표적 정책과 업적을 담은 정부 홍보 영상이 영화 개봉 전 여러 극장에 공개되면서 온라인에서 반발이 일고 있음. 권위주의 정권을 연상시키는 정치적 세뇌라는 비난. (9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 고등학교 졸업장 관련 125조 루피아(약 10조4천억 원) 손해배상 소송에 기브란 부통령이 국가 비용으로 변호사 사용하는 것이 적법한가? (9월 14일, 꼼빠스닷컴)
- 기브란 부통령을 상대로 제기된 125조 루피아 규모의 민사 재판이 피고인들의 법적 지위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 또다시 연기됨. 첫 심리에 검사를 법무 대리인으로 동원했던 기브란이이번엔 자카르타에 본사를 둔 AK 로펌 소속 변호사 3명을 선임함 (9월 15일, CNN인도네시아)
- 선관위(KPU)가 투명성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고교 졸업장 자격의 조사를 받고 있는 기브란 부통령의 졸업장을 기관이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대통령 및 부통령 후보 기록에 대한 접근을 제한한다는 논란의 결정을 철회함. (9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세계평화호송대(IGPC) 의장 무함마드 후세인은 GSF 운영위원회(SC)가 2025년 9월 4일, 7일, 10일로 예정되었던 가자 지구로 향하는 일정을 여러 차례의 항해 지연되어 12일간의 불확실성 속에서 기다린 끝에 기술적 및 비기술적 문제로 인해 인도네시아 대표단이 올해 GSF 임무에서 결국 철수한다고 밝힘 (9월 13일, 메트로뉴스)
- 2025년 8월 말 국회의사당 건물 앞에서 벌어진 시위는 문제 예방을 위해 대중 시위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제공.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나딸리우스 삐가이 인권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하원(DPR RI)의 안뜰과 같이 넓은 안뜰이 있는 다양한 기관에 시민들을 위한 시위 공간을 제공할 것을 제안한 것이 현재 중요한 화두가 됨 (9월 17일, 안따라뉴스)
- 대통령이 골까르당의 젊은 정치인 디또 아리오떼조를 청소년스포츠부 장관직에서 해임한 후 이 자리를 골까르당에 돌려줄지, 아니면 다른 정당에 넘길지에 대한 추측이 난무. (9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조카 라하유 사라스와ㄸ가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것이 현재 공석인 청년스포츠부 장관으로 가기 위한 준비작업이란 찌라시 (9월 16일, 꼼빠스닷컴)
- 바라 조코위 대통령 자원봉사단(Bara JP)은 9월 13일 자카르타 멘뗑에 있는 조앙 45 박물관 단지에서 열린 바라 JP 중앙 리더십 위원회(DPP) 출범식에서, 조코위 전 대통령으로부터 쁘라보워-기브란을 두 임기 동안 지지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인정. 보통은 대통령의 재선을 바라는데 이들은 기브란 부통령까지 재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점에서 조코위 측이 뭘 원하는지 알 수 있을 듯. 쁘라보워 다음 대통령은 기브란?(9월 15일, 꼼빠스닷컴)
- 띠또 까르나비안 내무장관은 지방 교부금이 불필요한 지출이나 심지어 부패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인정. 그래서 올해 대폭 삭감했다는건가? (9월 15일, CNN인도네시아)
- 수기오노 외무장관이 월요일 카타르와 팔레스타인에 대한 자카르타의 연대를 재확인하며, 최근 이스라엘의 카타르 공격으로 촉발된 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개최된 도하 긴급 아랍-이슬람 정상회의에서 인도네시아를 대표함. (9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 선관위가 내용을 비밀로 한 대선 후보들의 16개 서류 목록. 졸업증 또는 상당하는 증빙서류 포함 (9월 16일, CNN인도네시아)
- 온라인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오졸)들이 9월 17일(수) 학생들과 함께 하원(DPR)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이겠다고 예고. 네팔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민중 저항이 고조되는 것은 여러 관료와 정부의 부패하고 사악하며 인기 없는 행태가 포화상태에 도달했을 때 나타나는 비극이라고 위협 (9월 15일, CNN인도네시아
- 유스릴 조정장관은 8월 시위 이후 아직 실종 상태인 세 사람을 수색해 찾아낼 의무가 있다고 강조. (9월 16일, 꼼빠스닷컴)
- 대통령은 2025년 정부사업계획(RKP)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인 8개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을 변경. 그중 하나는 공무원(ASN)(특히 교사, 강사, 보건 종사자, 교육 시설 종사자), 군경 및 국가 공무원의 급여 인상에 관한 것. (9월 17일, CNN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여러 지역에서 난민 혐오 정서가 고조되는 가운데, 메단 시 행정부는 난민 신청자들이 제3국 재정착을 기다리는 동안 메단에 임시 거주할 수 있도록 허용함. 유엔난민기구(UNHCR) 보호 담당자인 옥티나 하판티는 자바 섬을 제외한 인도네시아 최대 도시인 메단에 현재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이란, 수단, 파키스탄, 소말리아, 미얀마 출신 약 1,200명의 난민이 거주하고 있다고 보고. (9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대통령이 일주일 전 개각에 이어 9월 17일(수) 공석과 새로 신설된 직책에 후속 인사 단행. 퇴역 3성 육군 장군 자마리 짜니아고를 새 정치안보조정 장관에, 국영기업부 장관 에릭 또히르를 청년스포츠부 장관에 기용함. 공석이 된 국영기업부 장관의 후임은 불투명. 산림부 차관 교체, 공석인 노동부 차관에 아프리안샤 누르 기용. 대통령 비서실장은 무함마드 코다리로 교체. 대통령 소통실장 하산 나스비도 앙가 라까 통신부 차관으로 교체됨. 협동조합 차관, 대통령 안보치안담당 보좌관 자리도 신설함. (9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 사무총장 유누스 누시는 청년스포츠부 장관에 에릭 또히르가 임명된 것이 인도네시아 스포츠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발언. 국영기업부 장관이 축구협회장이니 나름 합리적 인사. 하지만 전 정권에서 넘어온 장관인 에릭 또히르를 대규모 예산이 움직이는 국영기업부에서 빼 대체로 한직인 청년스포츠부로 보낸 것은 조코위 영향력 힘빼기의 일환으로 보임. (9월 17일, CNN인도네시아)
- 9월 17일 취임한 11명의 장관, 차관, 기관장 목록. 정부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브란 부통령은 불참. (9월 17일, 꼼빠스닷컴)
- 온라인 오토바이 택시(오졸) 운전자들은 9월 17일(수) 국회 앞에서 열린 시위에서 국회의원들을 만나 그들의 2025-2026 국가 입법 프로그램(Prolegnas)에 온라인 교통 법안을 포함하라는 요구가 충족되었음을 밝힘. 온라인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에게 불리한 프로그램은 폐지되고 현재의 일반 요금으로 돌아갈 것임. (9월 17일, CNN인도네시아)
- 정권친화적 행보의 헌재. 군사법 개정법에 대한 활동단체들의 이의신청 모두 기각. 군의 영향력을 민간영역으로 확대하는 것이 합헌이란 결정 (9월 18일, CNN인도네시아)
- 8월 말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대규모 시위 사태와 관련하여 자카르타 경찰청 구치소에 수감된 16명이 단식 투쟁에 돌입(9월 18일, CNN인도네시아)
- 대통령이 유스릴 이자 마헨드라 법무인권이민교정 조정장관을 자금세탁 방지 및 근절 국가조정위원회(TPPU 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9월 18일, 안따라뉴스)
■자카르타 및 수도권/신수도/지자체
- 국가재난관리청(BNPB)은 발리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16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9월 12일, 꼼빠스닷컴)
- 발리주 산림환경청(DKLH)은 2025년 9월 10일과 11일 홍수로 인한 총 폐기물량이 154.65톤에 달했다고 기록(9월 14일, 꼼빠스닷컴)
- 하니프 파이솔 누로픽 환경부 장관은 2015년부터 토지 전용으로 인해 발리 유역(DAS)의 산림 피복률이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 2015년부터 2024년까지 459헥타르의 토지가 산림에서 비산림으로 전환된 것이 이번 홍수피해의 기본 원인이 됨 (9월 13일, 안따라뉴스)
- 발리는 수요일에 수년 만에 최악이라 할 만한 극심한 홍수로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입음. 화요일과 수요일에 내린 폭우로 덴빠사르와 발리의 8개 군 중 기안야르, 따바난, 바둥을 포함한 6개 군에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하여 17명이 사망하고 해당 지방에 일주일간 비상사태를 선포(9월 14일, 자카르타포스트)
- 발리 홍수피해 상황 업데이트. 18명 사망, 4명 실종(9월 16일, CNN인도네시아)
- 12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휴양 섬의 심각한 홍수 이후, 경작지를 상업 개발로 전환하는 것을 금지하는 이 와얀 꼬스터르 발리 주지사의 지역 규정 발표 임박 (9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 연봉 330억 루피아(약 27억6천만 원)를 받는 서자바 주지사 데디 물야디가 연봉과 수당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히고 자금 사용 내역을 설명. 서자바주 지방예산(APBD) 280억 루피아(약 23억4천만 원)중 주지사는 75%, 부지사는 25%를 받는다는 것. 즉 데디는 216억 루피아(약 18억 원)수령. 그는 이 돈이 소외 계층을 위한 다리와 주택 건설, 환자 지원, 그리고 기타 여러 사회 활동과 같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고 주장(9월 12일, 꼼빠스닷컴)
- 자카르타의 깨끗한 물 공급을 민영화하는 것의 잠재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수백 명의 주민들이 시 소유의 공공 서비스 회사인 PAM Jaya를 유한 책임 회사로 전환하는 계획에 반발(9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 자카르타 주정부는 빠사르 밍구를 포함한 5개 시장으로 시작해 관내 전통시장을 점진적으로 활성화할 계획. 오랫동안 슬럼가의 대명사이자 우범지대로 여겨져 온 전통시장을 현대적이고 안전하게 개편하는 것이 목표(9월 13일, 꼼빠스닷컴)
- 2023년 중부 자카르타 따나아방 의 끄본 믈라띠의 론따르 시장이 불타버린 지 2년이 지났지만 당국의 재건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 자카르타시장상인협동조합센터(Puskoppas)에 따르면 끄본 믈라띠에 있는 론따르 시장은 가장 방치되고 황폐해진 시장이 됨(9월 13일, 꼼빠스닷컴)
- 자카르타 주지사 쁘라모노 아눙은 동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루방 부아야 가톨릭 교구 교회(루방 부아야 교구 갈보리 교회) 개관식에 참석. 자카르타 주정부가 갈보리 가톨릭 교회 건축을 위한 최종 건축 허가(IMB)를 발급 완료 (9월 14일, 안따라뉴스)
- 땅그랑 군청은 국가전략프로젝트(PSN)의 일환으로 서자바의 브까시 군과 반뜬 땅그랑 군의 발라라자까지 이어지는 MRT 노선 중 6개 역을 건설 예정이라고 밝힘(9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 자카르타 주정부는 올해 10월부터 반장(RT) 및 통장(RW) 단위 관리자들을 위한 인센티브를 확대 예정. 반장(RT)은 월 200만 루피아에서 약 250만 루피아(약 21만 원)로, 통장(RW)은 월 250만 루피아에서 약 300만 루피아(약 25만원)로 단계적 인상(9월 14일, 안따라뉴스)
- 신수도청(OIKN) 바수끼 하디물요노 청장은 예산청이 2026년 IKN에 14조 9,200억 루피아(약 1조2,000억 원) 규모의 추가 예산 요청이 예산처(Banggar)에서 부결되자 입법, 사법, 지원 인프라 부문에 중점을 둔 IKN 개발 2단계 사업 진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며 그게 안되면 사퇴할 것이라 언급. (9월 15일, CNN인도네시아) (9월 16일, 꼼빠스닷컴)
- 서자바 주 가룻에 있는 사립 이슬람 기숙학교가 일요일, 인도네시아 최초의 재활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주재료로 한 모스크 건설에 착수. 아르-라흐만과 아르-라힘으로 명명된 이 쌍둥이 모스크 단지는 약 12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사용하여 건설될 예정이며, 폐기물은 녹인 플라스틱으로 만든 벽돌 모양의 내구성 있는 팔레트로 가공되어 모스크의 주요 벽재로 사용될 것으로 알려짐(9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 정부는 생태계 훼손 우려로 논란이 많은 라자 암빳 광산 회사 PT 가그 니켈(PT Gag Nickel)의 라자 암빳에서의 운영 재개를 허용하기로 결정한 후, 더욱 엄격한 환경 감독을 시행하겠다고 약속(9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 군/경찰/검찰/부패척결위원회(KPK)/인도네시아 공직사회
- 부패척결위원회(KPK)는 조코위 전 대통령 시절 종교부 장관이었던 야쿳 촐릴 꾸오마스가 2023~2024년 하지 순례 할당량 결정 및 종교부 구성과 관련된 부패 사건과 관련된 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힘. (9월 11일, CNN인도네시아)
- 정부 당국이 허가 없이 삼림 지역을 침범한 혐의로 세계 최대 니켈 광산의 일부 구역을 압류했다고 당국이 밝힘. 환경 단체와 원주민 권리 단체로부터 주변 삼림에 미치는 영향으로 오랫동안 비판받아 온 웨다 베이 니켈 광산은 할마헤라 섬에 위치한 4만 5천 헥타르에 달하는 면적의 대규모 광산임 (9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 검찰은 리아우 제도 바탐 지방 법원에서 열린 심리에서 사회 운동가 유스릴 꼬또에게 징역 1년과 2,500만 루피아(약 200만 원)의 벌금 또는 2개월의 추가 징역형을 구형. 유스릴은 10명의 바탐 공공질서국(Satpol PP) 직원이 노점상들을 보호하고 불법 세금을 수수했다고 비난하는 게시물을 2024년 9월 20일 자신의 틱톡 계정 Yusril_Koto(@yusril.koto2)에 게시하여 전자정보거래법(ITE) 제45조 및 제27A조 위반 혐의로 기소됨. (9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 자야카르타 군사경찰(Pomdam Jaya)은 자카르타에 있는 한 은행 지점장을 납치 및 살해한 사건에서 현역 군인이 연루되었다고 밝힘. 은행 지점장을 납치 및 살해한 혐의로 지금까지 체포된 사람들은 15명. (9월 12일, 안따라뉴스)
- 자카르타 군사경찰은 현역 육군소속 N상사와 F상병 두 명을 자카르타 중부 은행 지점장 MIP을 납치 및 살해 사건의 용의자로 입건함. (9월 16일, CNN인도네시아)
- 은행지점장 납치살해사건에 코파수스 군인 2명이 연루된 이유? 이들이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도록 폭행에 가담. 하지만 가해자의 당초 의도가 살인이 아니라 납치였음. 용의자들을 지적 행위자, 납치 실행자, 피해자 사망 시까지 폭행을 가한 자, 피해자 감시자 등 네 개의 팀으로 구분함. (9월 17일, 꼼빠스닷컴)
- 마까사르 주민이 남술라웨시 경찰을 상대로 8천억 루피아(약 665억 원) 규모의 민사 소송을 제기. 8월 29일 발생한 폭력 사태로 지역 주의회 건물이 불타고 3명이 사망한 사건에 대한 경찰의 과실을 주장하는 소송. 경찰이 시위대를 안전하게 보호하지 못했고, 소요 사태를 예측하기 위한 정보 수집 활동에도 소홀했다는 것 (9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헌법재판소(MK) 판결로 신고가 불가능하지만 어쨌든 말라까 프로젝트 설립자 페리 이르완디에 대한 더욱 심각한 범죄 혐의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계속 공격 (9월 13일, 드띡닷컴)
- 말라까 프로젝트 CEO 페리 이르완디는 인도네시아 국군(TNI)과의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밝힘. 양측의 여러 오해에 대한 사과로 마무리했다는 것. (9월 14일, CNN인도네시아)
- 자카르타 지방경찰청이 9월 13일(토) 오후 기동타격대(Brimob,), 지역 경찰(Dalmas), 사바라(Sabhara), 범죄수사대(Reskrim)의 합동 인원 총 184명이 관내 순찰에 투입. (9월 13일, 드띡닷컴)
- 공군참모총장(KASAU) 또니 하르조노 대장이 인도네시아가 주문한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 3대가 2026년 2월~3월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힘 (9월 13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 해군(TNI AL)이 이탈리아 항공모함 주세페 가리발디호를 인수할 계획. 해군참모총장(KSAL) 무하마드 알리 제독은 이 항공모함이 전쟁 이외의 군사 작전(OMSP)에 사용될 계획이라고 발언. 인수 성공하면 인도네시아 최초의 항공모함이 될 것임 (9월 16일, CNN인도네시아)
- 헌법재판소는 3월에 통과된 군사법 개정안에 대해 인도네시아 법률구조재단(YLBHI), 임파르시알(Imparsial), 실종자 및 폭력피해자위원회(Kontras)를 포함한 인권단체 연합이 제기한 제기한 소송 5건을 기각함. 대법관들은 국회가 지난 2월 초안 작성 과정에서 국민 참여와 투명성을 증진했음을 보여주는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주장. (9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 자카르타 폭동 당시 콘트라스(KontraS)에 실종 신고된 비마 뻐르마나 뿌뜨라(BPP) 남성이 동자바 말랑의 한 사원에서 장난감을 판매하고 있는 것이 확인됨. 비마가 2025년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자카르타 중부 뀌땅에서 발생한 폭동 당시 실종 신고된 비시위 참가자 중 한 명이라고 알려졌으나 사실은 그때도 시위를 한 것이 아니라 물건을 판매하고 있었다는 설명 (9월 17일, 드띡닷컴)
- 중부자바 지방경찰청은 지난달 반정부 시위 참여 후 사망한 스마랑 대학교 법대생 이꼬 줄리안뜨 주니어(19)의 의문사 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약속. 이꼬는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적으로 벌어진 소요 사태와 시위에서 사망한 10명 중 한 명. 이꼬는 8월 30일 오후 11시경 집을 나서 스마랑의 중부자바 경찰 본부 앞에서 시위 중 체포되었다가 다음날 새벽 3시 경찰에 의해 스마랑의 까리아디 중앙종합병원으로 이송됨. 당시 비장 손상을 포함한 심각한 외상을 입었고 응급 수술을 받았으나 사망. (9월 18일, 자카르타포스트)
- 수하르또 전 대통령의 딸인 시띠 하르디얀띠 하스뚜띠 루끄마나(뚜뚯 수하르토)가 재무장관을 상대로 9월 12일 소송을 제기. 자카르타 PTUN 사건추적정보시스템(SIPP) 웹사이트에 소송 세부정보는 공개되지 않음. 이제 막 취임한 신임 재무장관이 뭘 잘못한 걸까? (9월 17일, CNN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가 중국에서 J-10 전투기 42대를 구매할 계획이란 소식에 대해 국방부 사무국장인 프레가 웨나스 인끼리왕 준장은 해당 계획이 아직 검토 단계에 있다고 밝힘(9월 18일, 꼼빠스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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