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잔돈을 대신 사탕을 거슬러주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 행위임을 못 박았다. 드위 스뚀와띠는 BI 발리지점 지점장은 발리 지역에서 사탕을 거슬러주는 행위에 대한 설문조사 등을 조만간 진행할 계획이다. 드위 지점장은 발리에서는 100루피아와 200루피아, 500루피아 동전 대신 사탕을 거슬러 주는 일이 매우
사회∙종교
2016-04-20
인도네시아 최대 택시 운영사 블루 버드 그룹이 16일 기준으로 택시 이용 요금을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인하율은 15%로 기본료는 기존 7,500루피아에서 6,500루피아로 인하되었으며, km당 4,500루피아에서 3,500루피아로 인하됐다. 자카르타 육상교운송조합(Organda) 회장 샤프루한 시눙안
2016-04-19
지난달 30일 조꼬 위도도 대통령(왼쪽)과 하리 아즈하르 아지즈 BPK 원장(오른쪽)이 비공개 내각 회의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회계감사원(BPK) 원장 하리 아즈하르 아지즈는 14일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자신이 ‘파나마 페이퍼스’에 등록된 8
인도네시아 힌두교위원회(PHDI) 회장이자 최고 성직자인 사바 빤디따는 발리의 브노아 만(灣)(Benoa Bay)을 성지로 지정한다는 칙령을 발표했다. 위와 같은 결정은 브노아 만 간척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9일 저녁,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모인 힌두교 최고 성직자 22명이 참석한 회의를 통해 결정 됐다. &n
2016-04-18
내년도 공휴일이 확정됐다. 국가행정개혁부는 2017년도 법정공휴일은 올해와 같은 15일로 유급휴가대체일 쭈띠 브르사마(Cuti Bersama) 4일까지 포함해 총 19일이라고 밝혔다. 이둘피트리는 6월 하순으로 6월 25~26일(일요일, 월요일) 양일이며 이둘피트리 전후로 23일과 27~28일을 유급휴가대체일로 신청할 수 있어 23일
자카르타 교통위원회는 쓰리-인-원(3-in-1) 제도 임시 폐지를 4월 14일부터 4주간 연장해 적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자카르타 경찰이 1990년대 초반부터 실행되어온 쓰리-인-원 제도가 교통 통제를 위해 필요한 것임을 강력하게 어필했기 때문이다. 교통위원회 회장 안드리 얀샤는 14일, 쓰리-인-원 제
사진=setkab.go.id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지난 11일 ‘통합 국민경제 프로그램’을 발표한 뒤 식품 유통을 개선하고 가격에 관한 이슈를 해결하자고 밝혔다. 위 프로그램은 다양한 정부부처, 국영기업, 민영 은행 등의 후원을 받고 있다. 먼저 시범 사업으로 진행된 뒤 효과가 입증되면
2016-04-15
교통부 장관 이그나시우스 조난은 국회 제5 위원회가 제안한 ‘오토바이 대중교통 수단 합법화’ 제안을 안전상의 이유로 반대한다고 밝혔다. 12일 조난 장관은 “개인적으로 오토바이를 대중교통수단으로서 인정하자는 제안에 반대한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80~90%가 오토바이 관련 사고로서 매년 3만
최근 시행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자카르타 거주민 3분의 2가 교통 체증 완화를 위해 쓰리-인-원의 영구적인 폐지를 원한다고 응답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시행된 이 시스템은 지난주부터 일시 중단됐다. 그러나 중단 이후 주요 도로인 수디르만 대로, 가똣 수브로또에서 교통체증이 2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
파푸아의 중심 도시 자야뿌라에서 주류 산업에 종사하는 사업가들이 최근 파푸아 주지사 루까스 에넴베가 발표한 ‘지역 내 주류 판매 금지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주류 산업 종사자들은 곧 자야뿌라 행정재판소(PTUN)에 주류 규제에 반하는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자야뿌라 주류판매&mid
최근 파나마 로펌 모색 폰세카(Mossack Fonseca)로부터 유출된 기밀 정보 ‘파나마 문서’ 사건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지역 기업들의 사이버 보안 대책 지연이 재차 지적되고 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는 13일 보도에서 인도네시아 국내 기업 대부분이 사이버 보안대책을 ‘투자’가 아닌
인도네시아의 한 장애 여성이 유명 중동 항공사인 에띠 하드에 “모든 인도네시아 장애인”에 사과하라고 요청했다. 장애인 인권 운동가이기도 한 드위 아리야니(36세)는 12일, 인도네시아 옴부즈만에 자신이 장애가 있으며, 도움을 주는 사람 없이 비행한다는 이유로 에띠 하드로부터 탑승을 거절당했다고 신고했다. &nbs
2016-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