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에서 운영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9월 30일까지 교통부에서 발생한 감염자 수는 319명에 달했다. 관공서와 사무실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 중 가장 많았다. 같은 달 7일 시점에서 229명이 늘었다. 9월 30일 기준 감염자 수는 교통부에
보건∙의료
2020-10-05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는 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의 자가격리 허용 조건을 정한 새로운 규정을 공포했다. 아니스 주지사는 9월 1일 무증상 확진자들의 자가격리를 금지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지만, 1개월 만에 조건부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주지사 통지령 ‘2020년 제980호'에서 자가
사회∙종교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1일, 8월 인도네시아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89% 감소한 16만 4,970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5개월 연속 약 90%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주요 관문 25개소 중 10개소에서 입국자가 제로였다. 공항 15곳 중 가장
인도네시아 은칠하고 구걸 '실버맨' 증가…돈줘도 처벌[EPA=연합뉴스] "아동·청소년 착취 방지…도우려면 보육원 등에 기부" 인도네시아에서 장기화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여파로 빈곤층이 늘면서 온몸에 은색 칠을 하고
2020-10-02
자카르타 남부 전경[자카르타=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던 한국인 30대 남성 사업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오후 자카르타 남부 아파트에서 한국인 A(35)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사고
2020-10-01
남부 자카르타에 살던 한국인 남성 A씨(35세)가 자신의 집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1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A씨는 그의 동료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사망한 남성의 동료는 연락이 닿지 않아 A씨의 집을 찾아가 아파트 경비와 함께 들어갔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망한 한인
인도네시아 9월 29일 의회 본회의에서 인지세법 ‘1985년 제13호’의 개정법안이 통과됐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주요 개정사항은 ◇ 인지가격을 기존의 3,000루피아와 6,000루피아 두 종류에서 1만 루피아로 인상 및 통일, ◇ 과세 대상이 되는 영수증과 계약서 등의 계약 금액 하한을 기존의 100만 루피아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무증상 확진자의 격리시설 3곳을 새로 추가했다. 3곳의 수용 능력은 총 360명 이상이다. 현지 언론 9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새롭게 지정된 격리시설은 북자카르타의 이슬라믹 센터(Islamic Centre), 동자카르타의 테마파크 따만 미니 인도네시아 인다(TMI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의 리드완 카밀 주지사는 9월 29일 자카르타와 근접한 보고르군·시, 데뽁시, 브까시군·시 등 5개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규모사회적제약(PSBB)을 10월 27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사회활동 규제 조치는 각 군·시 내 감염 수준에 따라 다르게 시행된다. 9월 3
발리 해변 밀려온 1.5t 고래상어, 썰물 시간 겹치는 바람에[쿰파란·재판매 및 DB 금지] 인도네시아 발리섬 해변에 고래상어가 떠밀려와 주민들이 바다로 돌려보내려 힘을 모았지만, 썰물 시간이 겹쳐 구하지 못했다. 30일 발리트리뷴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께 발리섬 페쿠타탄(Pekutatan)
2018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선수촌으로 사용된 중앙 자카르타 끄마요란 선수촌의 새로운 건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를 수용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선수촌 내 3개동은 무증상 환자 격리 시설이다. 현지 언론 드띡 9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9월 29일부터 제8동에서 무증상 환자 수용이 가능해졌다.
인도네시아 아이를랑가 경제조정관은 9월 28일 의료진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접종 최우선 대상자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 국영 제약 비오 파르마(PT Bio Farma) 등이 3상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은 “의료현장의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의사 등 의료 종사자에게 최우선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