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보건부는 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누적 감염자 수가 41만 2,7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0월 28일 시점에 40만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일일 신규 감염자 수가 10월 초부터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10월 30일에는 53일 만에 3,000명을 밑돌았다. 1일 기준 수도 자카르타가 전날보다
보건∙의료
2020-11-03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에 관한 안전과 효과를 최우선으로 한다고 밝혔다. 국민들을 대상으로 성급한 백신 접종은 불가하다고 언급했다. 10월 27일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가 국민과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우려하고 있는 사항이다"이라고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정부는 10월 27일 수도 자카르타에 근접한 보고르 군·시, 데뽁시, 브까시군·시 5개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규모사회적제약(PSBB)을 25일까지 약 1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예정은 10월 27일까지였다. 사회활동규제조치는 각 군·시, 마을 감염 정도에 따라 경계 수준
사회∙종교
2주 전 마지막으로 동영상에 찍힌 세 소년[트리뷴뉴스·재판매 및 DB 금지] 애타는 부모들, 호수에 금붕어 방생하고 기도까지 올려 인도네시아에서 일곱살짜리 초등생 3명이 놀러 나갔다가 14일째 생사가 확인되지 않아 부모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수백 명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사건∙사고
2020-11-02
인도네시아 메단 모스크 앞에 걸린 마크롱 규탄 현수막[AP=연합뉴스] 무슬림 인구 세계 최대 국가로서 '종교적 관용' 촉구 이슬람권 국가에서 반(反)프랑스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외교부는 "프랑스 대통령이 이슬람과 전세계 무슬림 사회에 대해 무례한 발언을 한 것을 규탄한다&qu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전염을 억제하기 위해 주내 14개 지역의 54개 관광지에서 무작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무작위 검사는 무함마드 탄신일 연휴 동안 시민들의 이동량이 많을 것으로 우려해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시행됐다. 10월 31일자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무작위 검사는 반둥 지역의
인도네시아 이다 파우지야 노동장관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 국가최저임금(UMP)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10월 30일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영향을 받은 기업들의 사업 지속성과 근로자 고용 보호 목적이다. 이다 노동장관이 10월 26일자로 전국 주지사에게 보내는 안내장에서 밝혔다.
코로나 때문에 이동식 화상 홍보부스로 선거운동[기브란 인스타그램] 인니 대통령 아들·사위 출마에 '정치 왕조' 구축 비판도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아들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33)가 중부 자바 솔로시(수라카르타) 시장 후보로 출마해 뛰고 있다. 솔로시는 조코위 대통령
정치
2020-10-30
인도네시아의 무슬림 청년 행사서 연설하는 폼페이오 장관[EPA=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최대 이슬람 단체 행사서 종교 문제로 중국 공격 남아시아·동남아 5개국 순방서 연일 '중국 때리기' 남아시아·동남아시아 5개국을 순방 중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남중국해 문
인도네시아, 코모도왕도마뱀 1천마리에 '인식 칩' 심어[EPA=연합뉴스] 쥬라기 공원 프로젝트 반대 목소리 커지자 "문제없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공룡의 후예'로 알려진 코모도왕도마뱀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3천마리 가운데 1천마리에 인식 칩을 심었다고 밝혔다.
보고르궁서 만난 조코위 대통령과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장관[로이터=연합뉴스] 남아시아·동남아 5개국 순방서 연일 '중국 때리기' 중국 견제를 위해 남아시아·동남아시아를 순방 중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29일 인도네시아에서도 남중국해와 관련해 중국을 비난했다.
인도네시아 시나붕 화산 분화…화산분출구름 2㎞ 퍼져[안타라통신·재판매 및 DB 금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시나붕 화산이 29일 오전 7시52분(현지시간)께 분화해 화산분출구름이 2㎞ 거리까지 퍼졌다.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시나붕화산 감시소는 "분화구에서 동쪽과 남동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