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통일개발당(PPP)은 산디아가 우노 전 자카르타특별주 부지사를 2024년 4월에 실시 예정인 차기 대선 경선 주자로 고려하고 있다. 10월 31일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PPP의 알술 사니 사무국장은 "차기 대통령 후보로 젊은 세대와 이슬람을 대표하는 인물을 찾고 있다"며 “대통령 또는 부통
정치
2020-11-05
인도네시아 78세-17세 부부, 혼인 22일째에 파경[데틱뉴스·재판매 및 DB 금지] 인도네시아에서 61세의 나이 차를 뛰어넘어 결혼한 78세 남성과 17세 여성의 결혼 생활이 22일째에 파경을 맞았다. 3일 트리뷴뉴스 등에 따르면 서부자바주 수방에서 78세 노인 아바 사르나와 17세 소녀 노니 나
사회∙종교
2020-11-04
인도네시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를 수용하고 있는 아시안게임 선수촌의 이용률이 23.4%로 떨어졌다. 10월 초 80% 이상까지 달했지만 최근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2일 꼰딴 보도에 따르면 현재 선수촌 건물 제4동과 5동에서 무증상 감염자를 수용하고 있다. 수용 능력은 총 3,116병상
보건∙의료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2일, 9월 인도네시아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89% 감소한 15만 3,498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영향으로 6개월 연속 약 90% 감소했다. 전월 대비로는 6% 감소했다. 주요 관문 25개소 중 10개소에서 입국자가 제로였다. 공항 입국
2일 자카르타 대통령궁 인근서 열린 옴니버스 법 반대시위[AFP=연합뉴스] "노동권 침해 초래" 반발 시위 이어 위헌 소송 제기 예정 인도네시아 국회가 통과시킨 노동법 등 70여개 법률 1천200여개 조항을 일괄 개정한 '옴니버스 법' 공포안에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서명했다.
2020-11-03
2일 자카르타 대통령궁 근처서 열린 옴니버스법 반대 시위[AFP=연합뉴스] 2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노동법 개정 등 이른바 옴니버스법 반대 시위와 이슬람교 선지자 무함마드 풍자 사건에서 촉발된 반(反)프랑스 시위가 잇따랐다. 이날 자카르타 시내 대통령궁과 헌법재판소 주변에는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연맹(KS
2020-11-02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누적 감염자 수가 41만 2,7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0월 28일 시점에 40만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일일 신규 감염자 수가 10월 초부터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10월 30일에는 53일 만에 3,000명을 밑돌았다. 1일 기준 수도 자카르타가 전날보다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에 관한 안전과 효과를 최우선으로 한다고 밝혔다. 국민들을 대상으로 성급한 백신 접종은 불가하다고 언급했다. 10월 27일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가 국민과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우려하고 있는 사항이다"이라고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정부는 10월 27일 수도 자카르타에 근접한 보고르 군·시, 데뽁시, 브까시군·시 5개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규모사회적제약(PSBB)을 25일까지 약 1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예정은 10월 27일까지였다. 사회활동규제조치는 각 군·시, 마을 감염 정도에 따라 경계 수준
2주 전 마지막으로 동영상에 찍힌 세 소년[트리뷴뉴스·재판매 및 DB 금지] 애타는 부모들, 호수에 금붕어 방생하고 기도까지 올려 인도네시아에서 일곱살짜리 초등생 3명이 놀러 나갔다가 14일째 생사가 확인되지 않아 부모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수백 명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사건∙사고
인도네시아 메단 모스크 앞에 걸린 마크롱 규탄 현수막[AP=연합뉴스] 무슬림 인구 세계 최대 국가로서 '종교적 관용' 촉구 이슬람권 국가에서 반(反)프랑스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외교부는 "프랑스 대통령이 이슬람과 전세계 무슬림 사회에 대해 무례한 발언을 한 것을 규탄한다&qu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전염을 억제하기 위해 주내 14개 지역의 54개 관광지에서 무작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무작위 검사는 무함마드 탄신일 연휴 동안 시민들의 이동량이 많을 것으로 우려해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시행됐다. 10월 31일자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무작위 검사는 반둥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