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이 인도네시아 지사장으로 토니 꾸스겐을 임명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이전에 구글 뉴질랜드 관리 디렉터로 근무했던 꾸스겐은 “구글의 주요 시장 중 한 곳인 인도네시아에서 근무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꾸스겐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스마트
사회∙종교
2016-01-04
인도네시아 아동보호위원회(KPAI)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인도네시아의 교내 따돌림 현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PAI 회장 아스로룬 니암 솔레는 “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동안 보고된 따돌림 사건은 79건, 이러한 활동에 연계된 학생수는 103명이다. 2014년 보고된 사건 수 67건, 가담
자카르타 교통국은 31일 18:00시 부터 수디르만 대로와 땀린 대로 차량운행이 통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신년맞이 불꽃놀이 및 행사는 없을 예정이다. 자카르타 교통국 관계자에 따르면 12월 31일 오후 6시 부터 중앙 자카르타 수디르만 대로와 땀린대로, 두꾸 아따스 지역에 차량통행을 금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ldq
2015-12-31
반둥시 소재 클럽인 Mox Club. 사진=구글 반둥 경찰은 시민들과 유흥업소 운영자들에게 31일 자정 새해맞이 파티를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반둥 경찰 기동대장 조니는 “31일 자정에 길에서 발견되는 사람 모두 귀가 경고를 받게 될 것이다. 경찰은 법에 따라 유흥 업소를 처벌할 것&r
자카르타주 기차 운영사 KAI 커뮤터 자보데따벡(PT KAI Commuter Jabodetabek, KCJ)은 31일, 2016년 새해 첫날을 기념하는 사람들을 위해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KCJ 회장 MN 팟힐라는 정규 노선 운영이 종료된 후 26개의 노선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팟힐라 회장은 “26개 노
30일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파푸아 므라우께를 방문하여 인도네시아의 꿈을 담은 타임캡슐을 봉인했다. 타임캡슐을 2085년 개봉될 것이다. 조꼬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독립운동 7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의 꿈이 캡슐에 저장되었다. 각 지역 주민들의 소망을 하나로 모아 담았다”고 언론에 전했다. &n
반다 아쩨주 행정부가 샤리아법에 근간을 둔 아쩨 법 까눈(qanun)에 의해 성추행과 도박 혐의자 6명을 공개 태형에 처했다. 현지 언론인 안따라 뉴스에 의하면 대학생인 시울레군 주민 와휴디 사뿌뜨라(23세)와 누르 엘리따(20세)가 ‘미혼 남녀 간 신체접촉’ 혐의로 태형에 처했다.
자카르타 특별주가 메트로미니 버스의 안전성을 문제로 단속을 벌이고 있다. 기계 결함 및 노후화로 적발된 버스는 차고지로 모여들고 있으며 단속은 탄력을 받고있다. 그간 생존권을 주장하며 파업을 벌이던 버스 기사들도 기세가 한풀 꺾인 듯 하다. 자카르타 주정부 교통국에 따르면 아혹 주지사는 메트로미니를 트랜스 자카르타에 편입시켜 운영
노동 보험 미가입 기업들은 앞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클 것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자바 주 정부는 인도네시아 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직원들의 노동 보험 가입에 적극적이지 않다고 경고했다. 주정부는 BPJS측과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감시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암시했다. 노동
2015-12-30
자카르타 외곽 주변에 거주하며 자카르타에 직장을 둔 시민들이 대중교통수단 부족으로 매일 출퇴근 시 민간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통계청(BPS)의 자료에 의하면 보고르, 데뽁, 땅으랑, 브까시에서 매일 자카르타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이 3,566,178명이며, 그중 2,075,159명은 오토바이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한다. 택시는
반다 아쩨주 행정부는 주민들이 새해 전야제를 개최하는 것은 하람(haram: 종교적·도덕적·윤리적 금기사항)에 해당하는 것으로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반다 아쩨주 부시장 자이날 아리핀은 “반다 아쩨 시민의 대부분은 이슬람교도인데, 새해 전날을 기념하는 것은 이슬람 문화가 아니다”라고 지
북부 자카르타 경찰은 안쫄 해안가에서 개최되는 새해 전야제에 오토바이 폭주족이 등장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 요원을 증가 배치했다. 전야제는 안쫄 해안가와 안쫄 드림랜드 주변에서 새해 전날 폭죽놀이와 음악 공연 등의 행사로 구성되며, 올해는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가 새해를 안쫄에서 맞이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