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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에도 자전거 도로가? 사회∙종교 편집부 2015-09-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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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주행정부는 중부 자카르타의 잘란 수르요쁘라노로와(Jl Suryopranolo) 잘란 하르모니(Jl Harmoni)를 따라 4km에 해당하는 자전거 도로를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자카르타의 첫 번째 자전거 도로는 자카르타 남부의 아요디야 공원에서 블록 M을 잇는 1.5km 자전거 도로이다.
 
자카르타주 공공 사업부 대표 유스마나 패잘은 ‘수르요쁘라노로-하르모니 노선 공사는 올해 말쯤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선 확보를 위하여 잘란 수리요쁘라노로는 일방통행 도로를 갖게 되고 중앙분리대는 제거될 것이다.
 
한편 공공사업부의 도로∙교량부 담당자 유디 페브리야디는, 자카르타 행정부가 이 사업을 위해 보행로 수리 사업에 배정되었던 2015년 예산에서 60억 루피아를 할당했다고 말했다.
 
유디는 ‘노선으로 선정된 길이 오토바이들로 붐비지 않는 곳이기에 자전거 도로로 합격점’이라고 설명했다. 자전거 도로는 1.5~2m 너비로 만들어지며, 보행로 역시 1.5~3m 확장된다.
 
그는 자카르타주가 남부 자카르타의 Jl.수디르만에서 서부 자카르타의 꼬따 뚜아(Kota Tua)로 이어지는 또 다른 자전거 도로를 계획했다고 언급했다.
 
자카르타와 그 주변 도시 보고르, 브까시, 데뽁, 땅으랑에는 수십 개의 자전거 동호회가 있다. 그 중 ‘자전거로 일터까지(The Bike to Work Community)’는 3천 명 이상의 회원 수로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자전거 동호회들은 자카르타주정부가 자전거 도로 개발에 부진한 노력을 보인 것을 오랫동안 비판해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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