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산업부, 공업단지 위생 규율 강화 보건∙의료 편집부 2020-09-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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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최근 공업단지 입주 기업 내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공단 내 위생 규율을 강화할 방침을 나타냈다.
현지 언론 뗌뽀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국방·지역화국제산업액세스국의 도디 국장은 "산업활동에 대한 이동허용(IOMKI)을 취득한 기업이 매주 제출하고 있는 보고서를 더욱 면밀히 확인하겠다. 이외에도 IOMKI 모니터링팀과 코로나19대책본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공업단지협회(HKI) 써니 이스깐다르 협회장은 "공단은 이미 위생 규율을 철저히 지키고 있기 때문에 공장 밖에서 감염된 케이스가 많다”라고 말하며 “입주기업의 감염자가 증가하고 이유는 각 기업이 자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
써니 협회장은 이어 "공장이 폐쇄되면 제조업은 큰 타격을 입는다. 감염자가 확인되더라도 공장을 폐쇄하면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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