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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안쫄 유원지 올해 방문객 ‘2,000만 명’ 목표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5-04-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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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북부에 위치한 ‘안쫄’ 유원지를 운영하는 쁨방우난 자야 안쫄(Pembangunan Jaya Ancol, PJA)은 올해 안으로 수족관 개장과 해변 백사장 등의 놀이시설 개선에 나선다.
 
PJA는 이번 개선사업이 “놀이시설 등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확충하여 유원지의 매력을 높이기 위한 수단의 일환”이라며, 올해 입장객 수를 2014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2천만 명으로 끌어 올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PJA에 의하면 새롭게 단장하는 수족관 씨 월드 인도네시아(SeaWorld Indonesia)는 추가 전시 어종 준비와 시설 보수 등을 초등학교 방학 기간인 7월 전에 모두 마치고, 기존에 호텔과 레스토랑이 주를 이루던 해변가에는 흰 모래를 까는 등 백사장을 조성해 해변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유원지 내에 있는 테마파크 "헬로 키티 어드벤처”의 면적을 두 배로 확장하고 어린 손님들의 더 큰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PJA의 지난해 매출은 1조 1천억 루피아로, 놀이 공원의 입장료가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2015년에는 입장료 수입이 70% 이상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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