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백신 및 관련 제품의 수입에 대해 수입 관세와 소비세, 부가가치세(VAT), 사치세, 수입시 선불 법인세(PPh22)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재무장관령 ‘2020년 제188호'를 11월 26일자로 공표하고 당일 발효했다. 면세 대상이되는 것은 코로나19 백신
보건∙의료
2020-12-03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을 전국적으로 배포하기 위해 필요한 콜드체인(저온유통) 정비가 97%가 준비됐다고 밝혔다. 11월 27일 안따라뉴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긴급대책본부(태스크 포스)의 위꾸 대변인은 "백신 접종을 위한 콜드체인은 97% 준비됐다. 저온 관리 절차도 순조롭게 준비 및 수립되고 있다&r
2020-12-01
인도네시아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태스크 포스)는 올해 5~11월 사이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린 종교행사와 대규모 종교집회가 주요 집단감염 발생지였다고 밝혔다. 11월 27일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태스크포스의 데위 데이터정보기술책임자는 “종교행사와 종교집회에서 총 236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rd
사회∙종교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11월 27일 지방선거가 시작하는 12월 9일을 공휴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휴일에 관한 대통령 통지령 ‘2020년 제22호'를 발표했다. 지방선거는 전국 9개주, 224개군, 37시 등 총 270개의 자치단체장을 선출한다. 당초 9월에 실시될 예
코로나 검사하는 인도네시아 의료진[신화통신=연합뉴스] 자카르타 코로나 지정병원 병실 부족…의사 180명 사망 한국인·동포 누적 50명 감염…1명 사망·14명 치료 중 인도네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6천명대를 처음 기록했
2020-11-30
인도네시아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이자 성전환자인 밀런 사이러스. [밀런 사이러스 SNS 계정 캡처] 유명 인플루언서 수감 장소 논란…나중에 독방으로 옮겨줘 인도네시아 경찰이 여성 성전환 피의자를 남성 유치장에 수감, 현지 인권단체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26일 AFP통신과 인도네
무장세력 공격으로 불에 탄 주택들[AFP=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무장세력이 외딴 마을을 공격해 기독교인 주민 4명을 살해했다. 29일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총을 든 무장세력 10명 안팎이 지난 27일 오전 술라웨시섬 중부 름반통고아(Lembantongoa)의 마을을 습격해 정기적으로 기도와 예배에
사건∙사고
레워톨로 화산 8년 만에 잇단 분화…사진은 29일 오전 촬영[MAGMA Indonesia·재판매 및 DB 금지] 인도네시아 소순다열도의 레워톨로(Lewotolo) 화산이 2012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잇달아 분화했다. 29일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는 소순다열도
2020-11-29
인도네시아 차효 쿠몰로 행정개혁장관 인도네시아 차효 쿠몰로 행정개혁장관이 내년까지 29개 정부기관을 통폐합한다고 밝혔다. 27일 꼼빠스 보도에 따르면 차흐요 장관은 “앞서 27개 기관이 해체됐다. 이번주에 추가로 10개 기관을 해체한다”라고 말하며 “나머지 19개 기관은 관련 법
정치
인도네시아 국내 5개 상업법원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채무이행의무연장(PKPU)의 신청 건수가 571건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379건에서 51% 증가함에 따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영향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가시화됐다. 26일자 드띡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
보르네오섬 인도네시아령 동칼리만탄의 신수도 부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연합뉴스] 인니도시계획협회, 행복청·LH 초청 스마트시티 세미나 인도네시아 정부가 보르네오섬 동부 칼리만탄에 신수도를 건설하기 위한 근거 법안을 2021년 우선 처리 법안 목록에 올려 의회에 제출했다.
2020-11-27
한-아세안 웨비나에 참석한 우마르 하디 주한 인니 대사[자카르타=연합뉴스] 신남방정책 3년 성과 평가·협력강화 논의…250여명 접속 인도네시아 언론사인 리퍼블릭 메르데카(Republik Merdeka)가 26일 신남방정책을 주제로 '한-아세안 협력 업그레이드' 웨비나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