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한 여성이 인도네시아의 섬 발리의 리조트에서 현지 경찰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호주 바이런 베이에서 온 사라 코너와 영국 남성 데이비드 테일러가 19일 현지 교통경찰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살해된 경찰의 시신에는 머리와 목에 상처가 있었다. 경찰이 코너와 테일러를 용의자로 지
사건∙사고
2016-08-23
22일 오후 1시 8분께(현지시각) 술라웨시섬 북부 고론딸로서 규모 3.4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기후지질청(BMKG)에 따르면 지진은 고론딸로 뽀빠야또면 서부로부터 45킬로미터, 고론딸로시로부터는 서쪽으로 197킬로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5킬로미터였다. 이날 지진으로 고론딸
인도네시아 경찰 당국이 15일, 수마트라 람뿡주에서 반테러법 위반 혐의로 용의자 A(38)를 체포했다. 그는 발리에서의 폭탄테러를 계획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구스 리안또 경찰 대변인은 17일 “경찰들이 중부 람뿡지역에서 용의자가 일하던 와르넷(PC방)에서 폭탄 제조에 사용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흰 가루
2016-08-22
논에 추락한 경비행기. 자료사진=서부자바주 경찰당국 제공, 드띡닷컴 지난 18일 오후 3시경 서부자바 따식말라야 까랑눙갈면 꾸장 마을의 논에 훈련 중이던 소형 항공기가 추락했다. 사고기에 탑승해 있던 승무원 3명은 주민들의 재빠른 구출로 가벼운 부상을 입고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서부자바주 경찰당
필리핀의 이슬람 무장단체 아부사야프[AP=연합뉴스 자료사진] 필리핀의 이슬람 무장단체에 납치됐던 인도네시아 선원이 참수 위협을 받은 직후 탈출에 성공해 목숨을 건졌다. 17일 필리핀 남부 술루 주 해안에서 그물에 걸린 채 표류하던 인도네시아인 모하마드 사프얀(28)이 지역 주민들에 의해 구조됐다고 필리핀
201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