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일) 오전 3시경 남부 자카르타 이민국은 자카르타 블록M 지역에서 불시 검문을 벌였다. 이날 맘빵, 분찟 대로 일대에서 19명의 외국인 체류자들이 이민국 직원에 체포됐고 당시 이들은 체류증 복사본(KITAP, KTP)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본 신분증을 분실할까 우려해 복사본을 소지하고 다니면 안 되는 일일까? 원본
사건∙사고
2016-06-16
13일 새벽 북부 수마뜨라 경찰서 마약단속반 유치장에 구금된 피의자 11명이 보안요원이 잠든 틈을 타 유치장 잠금장치를 톱을 이용해 해체시키고 탈옥했다. 북부 수마뜨라 경찰 대변인 리나 긴띵은 14일 “탈옥수들을 검거하기 위해 특별 위원회가 조직되었다”고 밝혔다. 당시 유치장 감독관이었
(사진: 아쿠아 물병에 담아 밀반출 되려던 앵무새) 인도네시아 내에서 야생동물을 밀반출 또는 밀반입하는 등의 사건이 연간 50건씩 발생하고 있다고 산림환경부는 11일 밝혔다. 산림환경부 법 집행국 국장이 라시오 리드호 사니는 올해 상반기에만 관련 사건이 16건이나 접수가 되었고, 해를 거듭할수
인도네시아 에나로탈리에서 동남동 방향으로 194km 떨어진 해역에서 리히터 지진계로 5.6도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미국 지질연구소가 발표했다. 그리니치 표준시(GMT) 22:09:26 에 발생한 이 지진으로 일대가 크게 흔들렸으며 진원은 남위 4.6065 동경 137.965의 해저 10km 인 것으로 관측되었다.
(사진: 브노아 경찰청장 뇨만 가뜨라가 적발한 두개골을 보이고 있다.) 발리 브노아 항만 경찰은 “누군가 지난 5월 말 덴빠사르 남부 도시 브노아에서 우체국 뽀스 인도네시아를 통해 두개골을 호주로 밀반출하려 했다”고 밝혔다. 두개골은 냄비에 조개들과 함께 담겨 있었으며 스폰지로 싸여져
2016-06-15
(사진: 자카르타 페어 2016 행사 현장) 자카르타 경찰 형사과는 북부 자카르타에서 개막한 ‘자카르타 페어’의 첫날 휴대전화만 골라 훔치는 소매치기범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형사과장 뜨꾸 아르샤 까다피는 “용의자 두 명 중 한 명(아사리 하리, 31)은 검거했으나 다른 한 명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조만간 동남아시아 관광지에서 테러 공격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됐다. 영국 경비 업체인 인텔리전트 프로텍션 인터내셔널의 알렉스 블룸버그 대표는 최근 아시아에서 전개된 IS 관련 상황을 봤을 때 IS가 아시아에서 조직원을 채용했으며 대형 공격을 실행할
2016-06-14
(사진: 사고가 발생한 남부 자카르타 Jl. TB Simatupang Cilandak 지점) 12일 새벽 2시경 남부 자카르타 잘란 TB 시마뚜빵 찔란닥 소재의 람보르기니 대리점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신원 미상의 용의자는 대리점 유리 벽을 향해 세 발을 발사했다. 남부 자카르타 경찰서 형
(사진: 덴수스 88이 현장에서 발견된 물품을 이송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경찰이 동부 자바 주의 주도 수라바야에서 테러 용의자 한 명을 추가로 체포했다. 이들은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인도네시아 테러조직 소속으로, 라마단 기간 연쇄 폭탄테러를 준비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2016-06-13
“소변 먹이면 호의적이게 된다는 미신 때문에” 싱가포르에서 유모로 일하던 인도네시아 여성이 자신이 돌보던 아기에게 소변을 섞어 마시게 한 엽기 행각을 벌여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인도네시아 여성 엘라(27) 씨는 지난해 10월 고용주가 자신에게 화를 낸 일에 앙심을 품고 그의 네 살배기 아
호랑이 가죽, 상아 등 노리고 희귀동물 사냥 기승 환경단체들 "단속·수사 강화 병행돼야 실효성 있을 것" 야생동물 불법사냥과 밀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밀렵꾼과 야생동물 밀매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최고 징역 20년까지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
2016-06-10
9일 지진으로 갈라진 땅 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 발리섬 부근 해역에서 9일 규모 6.2 지진이 일어났다고 기상지진국이 밝혔다. 기상지진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1시13분께 발리섬 끌룽끙 남동쪽 308km 떨어진 수역을 강타했다. 진원은 깊이 10km 지점으로 비교적 얕은 곳이지만,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