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와 수사 공조 벌일 전망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이 제약회사와 손잡고 가짜 백신 추적에 나선다. 작전에 합류한 제약회사는 가짜 백신 유통업자들에게 불법으로 브랜드 명을 도용당한 피해자들이다. 식약청과 공조할 제약 회사는 3곳으로 사노피 파스테르(Sanofi Pasteur),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Gl
사건∙사고
2016-06-29
또라비까 챔피언십 축구 경기가 벌어진 지난 24일 자카르타에서 150여 명의 훌리건이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의 폭력 행위를 저지하다 경찰관 세 명이 크게 다쳤다. 당일 남부 자카르타 겔로라 붕 까르노 스타디움에서 홈팀 쁘르시자(Persija)팀과 스리위자야(Sriwijaya)팀의 접전이 이어지다 후반부 스라위자야 선수가 골을
2016-06-28
신생아와 영유아에 접종하는 백신인 BCG(결핵), 소아마비(polio), B형간염 등의 백신을 가짜로 만들어 유통해 온 일당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바드로딘 하이티 경찰청장은 23일 기자회견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가짜 백신을 유통 판매해 온 일당들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nbs
2016-06-27
인도네시아 정부가 사이버 공격 대책을 담당하는 '국가사이버청(Badan Cyber Nasional)'을 6월에 신설하겠다는 계획을 취소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21일 유디 끄리스난디 국가행정개혁부 장관은 “국가사이버청 신설계획을 철회하는 대신, 국군방위연구소(Lembaga Sandi Negara)가 사이버보안
차 안에 현금이나 귀중품을 노리는 절도범들이 기승하고 있다. 르바란 명절을 앞두고 빈차만을 노려 강도행각을 일삼는 털이범들이 활개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식당 인근 및 주차장에 주차된 빈차를 노린 빈차 털이범이 자동차 창문을 깨고 금품을 털어가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2016-06-22
남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파마와띠 병원에서 승강기가 추락했다. 지난 19일 남부자카르타 파마와띠 병원에서 운행중이던 승강기가 추락해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엘레베이터는 3층에서 1층으로 추락했다. 이번 사고로 한 여성이 다리가 부러지고 나머지 승객이 타박상을 입었으나 사망자는 없었다. 이들
인도네시아에서 갑작스런 홍수와 산사태로 발생한 사상자 수가 57명으로 늘어났다고 AFP통신이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재난청 대변인은 지난 18일부터 중부 자바섬에 집중된 폭우와 산사태로 43명이 죽고 14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19일 사망자수를 24명으로 집계한 것과 비교하면 약 두배 늘어난 것이다. 폭우로 인해
중부 자바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최소 40 여명이 숨졌다. 18일 중부자바에 많은 비가 내려 발생한 산사태로 인해 최소 4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은 반자르느가라와 끄부믄군으로 산사태 피해가 잦은 지역이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후 내린 비로 인해 산사태가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난 19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이날 오전 6시15분쯤 벵굴루 서북서쪽 124㎞ 떨어진 지점에서 일어났나고 USGS가 전했다. USGS에 따르면 진원은 남위 3.37도 동경 101.22도, 깊이 47.31km 지점이었다. 아직
2016-06-21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2015년 교통 안전에 관한 현황 보고(WHO GSRRS, Global Status Report on Road Safety)’에서, 인도네시아의 교통 사고 발생 건수는 전세계 180개국 가운데 5번째, 아시아에서는 중국(26만 1,367명), 인도(20만 7,551명) 다음으로 인도네시아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20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주요 도로인 MH 땀린 대로에서 여느 때와 같이 극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위 현상을 타개하게 위해 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차량 홀짝제’를 시범 운영할 방침을 밝혔다. 새롭게 도입될 교통 정책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는지는 미지수이다. 사진=안따라(
16일 동부 자바 쁘로볼링고(Probolinggo) 해안에 떠밀려온 둥근머리돌고래 32마리 중 최소 10마리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관계자는 발표했다. 쁘로볼링고 해양수산위원회장 데디 이스판디는 현지 언론인 안따라 뉴스에 “15일 오후 32마리의 돌고래가 란두 삐뚜(Randu Pitu) 마을 주변 해안가로 올라왔다
201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