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스 장관, 가족들과 따만 사파리서 ‘화기애애’한 시간 보내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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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니스 장관, 가족들과 따만 사파리서 ‘화기애애’한 시간 보내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5-04-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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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성금요일부터 5일까지 황금연휴를 맞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근교 보고르에는 따만 사파리를 방문한 가족단위 나들이 행렬이 이어졌다.
 
이 끝없는 행렬에 인도네시아 교육계를 이끌어가는 아니스 바스웨단 초중등문화교육부 장관도 교통체증을 뚫고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10시경 따만 사파리에 도착한 아니스 장관과 그의 가족들은 프란스 마난상 따만 사파리 대표와 함께 사파리 내를 탐험하는 얼룩말 무늬 버스에 올랐다. 그는 자유롭게 사파리 내를 돌아다니며 손님들이 던져주는 먹이를 받아 먹는 동물들을 보며 놀라워하며, 가족들과 함께 당근을 직접 주는 등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사파리 탐험 이후 계속해서 코끼리 광장(Gajah Plaza)를 찾은 아니스 장관은 따만 사파리측이 준비한 깜작 선물에 눈이 휘둥그래졌다. 그가 광장에 들어서자마자 코끼리가 그의 목에 꽃 목걸이를 직접 ‘코’를 이용해 걸어주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니스 장관 가족은 레인포레스트(Rainforest Resto) 식당에서의 식사를 마지막으로 이날 가족 나들이를 즐겁게 마쳤다.
 
아니스 장관은 식사를 마치고 깜작 이벤트와 소정의 기념품 등을 제공하며 이번 나들이를 뜻 깊고 풍성하게 만들어준 따만 사파리측에 진심 어린 사의를 표했으며, 따만 사파리의 무궁한 발전과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상쾌한 즐거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는 내용의 방명록을 남긴 뒤 귀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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