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7.27 인도네시아 코모도 국립공원 인근에서 한 어부가 배를 몰고 있다. (EPA=연합뉴스자료사진) 싱가포르와 인접한 인도네시아 유명 휴양지인 빈탄 섬 인근에서 현지 관광객을 태운 선박이 가라앉아 10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고 일간 자카르타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해군은 전날 오
사건∙사고
2016-08-23
호주의 한 여성이 인도네시아의 섬 발리의 리조트에서 현지 경찰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호주 바이런 베이에서 온 사라 코너와 영국 남성 데이비드 테일러가 19일 현지 교통경찰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살해된 경찰의 시신에는 머리와 목에 상처가 있었다. 경찰이 코너와 테일러를 용의자로 지
22일 오후 1시 8분께(현지시각) 술라웨시섬 북부 고론딸로서 규모 3.4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기후지질청(BMKG)에 따르면 지진은 고론딸로 뽀빠야또면 서부로부터 45킬로미터, 고론딸로시로부터는 서쪽으로 197킬로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5킬로미터였다. 이날 지진으로 고론딸
인도네시아 경찰 당국이 15일, 수마트라 람뿡주에서 반테러법 위반 혐의로 용의자 A(38)를 체포했다. 그는 발리에서의 폭탄테러를 계획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구스 리안또 경찰 대변인은 17일 “경찰들이 중부 람뿡지역에서 용의자가 일하던 와르넷(PC방)에서 폭탄 제조에 사용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흰 가루
2016-08-22
논에 추락한 경비행기. 자료사진=서부자바주 경찰당국 제공, 드띡닷컴 지난 18일 오후 3시경 서부자바 따식말라야 까랑눙갈면 꾸장 마을의 논에 훈련 중이던 소형 항공기가 추락했다. 사고기에 탑승해 있던 승무원 3명은 주민들의 재빠른 구출로 가벼운 부상을 입고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서부자바주 경찰당
필리핀의 이슬람 무장단체 아부사야프[AP=연합뉴스 자료사진] 필리핀의 이슬람 무장단체에 납치됐던 인도네시아 선원이 참수 위협을 받은 직후 탈출에 성공해 목숨을 건졌다. 17일 필리핀 남부 술루 주 해안에서 그물에 걸린 채 표류하던 인도네시아인 모하마드 사프얀(28)이 지역 주민들에 의해 구조됐다고 필리핀
2016-08-18
피어 하모니 호의 사진. 사진출처=/MMEA 경유 90만ℓ를 실은 말레이시아 유조선이 납치돼 인도네시아 해상에서 발견됐다고 말레이시아 해상당국이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해양경찰청(MMEA) 아흐메드 푸지 압 카하르 청장은 피어 하모니 호가 현재 인도네시아의 ‘바탐 해상 어딘
자료사진=공항 이용객 트위터, 현지 언론 빈땅(www.bintang.com). 국영 공항 운영공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 II)는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 3터미널에서 14일 발생한 침수 사고에 대해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이 터미널은 지난 9일 개장했다. &nb
2016-08-16
15일 오후 2시43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해안도로 모 양식장 앞 바다에서 인도네시아 인 A(23)씨가 물에 빠지자 동료인 강모(33)씨가 119를 경유해 해경에 신고했다. A씨는 이날 강씨와 스노클링을 하기 위해 물에 들어갔다 갑자기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힘에 부쳐 구조가 힘들자 물 밖으로 나와
화재가 발생한 빠라마 아파트에 연기가 치솟고 있다. 건물의 약 1/3 가량에 불이 번진 모습.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14일 오후 5시께 발생한 남부자카르타 찔란닥 빠라마 아파트(Apartemen Parama) 화재에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 이
2016-08-14
화재가 발생한 빠라마 아파트에 연기가 치솟고 있다. 건물의 약 1/3 가량에 불이 번진 모습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14일 오후 5시경 남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빠라마 아파트(Apartement Parama)에 대형화재가 발생해 주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 2터미널에서 지난 10일 입국심사를 기다리던 사우디 아라비아 국적 승객 4명과 입국 심사관 사이에 주먹 다툼이 있었다. 이민국 직원들이 승객들에 한 줄로 서달라고 말했지만, 줄을 서지 않고 무리를 지어 휴대폰에 집중했고 이를 보다 못한 심사관 2명이 카운터에서 나와 경고를 주던 중, 승객들과 말다툼이 벌
2016-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