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자카르타 짜꿍 경찰서는 24일 자띠느가라에서 밀주를 마시고 현기증, 메스꺼움 등 이상 상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명이 사망하고 4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인의 이동식 포장마차 주인들과 공모하여 약 3개월 동안 화학 약품을 구입하고 차, 물, 설탕 등을 섞어 밀주
사건∙사고
2016-11-29
미얀마군의 이슬람계 소수민족 로힝야족 탄압으로 동남아시아 이슬람권에 반(反) 미얀마 정서가 확산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 미얀마대사관 폭파계획을 세운 이슬람국가(IS) 추종자가 검거됐다고 현지 언론이 26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현지주재 미얀마대사관 폭파를 계획해온 20대 남성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I
2016-11-28
지난 24일 군인 5명을 태운 육군 헬기가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 당국은 추락한 것으로 보이며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11시, 북부 깔리만딴 주아따 공항에서 이륙한 이 헬기에는 동부 깔리만딴 누누깐으로 향하던 중 무선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보도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실종된 헬기에는
한인 교민이 또 한번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5일 새벽, 글로라 붕까르노 경기장 XII Stadion Utama게이트에서 71년생 남성 김모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그는 글로라 붕까르노 건물 4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도됐으며 지난 21일 SCBD에 위치한 한 아파트
2016-11-25
동부 자바주 블리따르 울링이 수력발전소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경찰에 신고되었다. 수력발전소 경비원이 23일 오후 수력발전소 인근을 순찰 하던 중 검은 색 비닐백에 쌓인 상자 모양의 수상한 물체를 발견, 경찰에 즉시 신고 했다. 신고를 듣고 출동한 경찰과 경찰 특공대는 이 물건이 폭발물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강제 폭파 처리했다.
인도네시아 경찰당국은 최근 며칠 사이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러쉬 머니”가 자행될 것이라는 루머 확산에 대해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21일 발표했다. 경찰청 아궁 스띠아 본부장은 “러쉬 머니”는 은행 계좌에 있는 돈을 모두 출금하여 현금으로 가지고 있는 것인데 이에 동참하는 것은 강
인도네시아 발리로 졸업여행을 나선 호주 국적의 10대 청소년이 호기심에 '하얀 가루'를 샀다가 신세를 망칠 뻔했다. 24일 트리뷴 발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21일 밤 발리의 유명 관광지인 쿠타 해변 인근 나이트클럽에서 제이미 머피(18)를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 당시 머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의 한 몰에서 경찰이 모의 훈련을 벌이고 있다. 23일 시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마나도 경찰특공대가 모의 훈련을 벌였으며 이들은 ATM탈취 및 인질 대치 상황 등에 대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테러 및 강도 단체의 공격 대응체계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행동 지침을 보강했다. 사진은 경찰특공대 대원이 강도를 제압
2016-11-24
지난 19일, 말레이시아 해상에서 말레이시아 어선에 탑승에 조업을 벌이던 인도네시아인 조업원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사바주 앞바다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 5인조 필리핀 무장단체가 난입해 인니 선원 2명을 납치했다. 이들은 필리핀 이슬람 무장단체인 아부 사야프의 조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
동부 깔리만딴 사마린다 시 오이꾸메네 교회에서 발생한 테러 용의자들의 협의가 모두 인정돼 구속됐다. 현장에서 체포된 1명을 포함한 7명 모두 이날 테러를 함께 계획하고 폭탄을 제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모두 이슬람 강경 조직인 IS에 가담하길 희망해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대변인은 “7명 모두 혐의를 인정했다. 증
필리핀 제도와 깔리만딴 섬 사이에 위치한 국경지대 해역에서 무장단체에 의해 선원 납치 사건이 속출함에 따라 2017 인도네시아-필리핀-말레이시아 각국 군대의 합동 훈련을 위해 올해부터 3개국이 준비 태세를 갖춘다고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21일자로 보도했다. 3개국 정부는 해군 합동 순찰과 공군의 초계 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하기로
발리 경찰이 호주 국적의 MJ씨를 연행하고 있다. 발리 경찰은 22일, 마약 소지하고 있던 호주 국적의 MJ씨를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그가 마약을 단순 소지하고 있었는지 유통하려는 목적이 있었는지를 자세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안따라(Antara)
2016-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