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재해 건수, 올해 1월 부터 4월 14일까지 총 1,118 건 사건∙사고 편집부 2021-04-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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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1일 서부수마뜨라 솔록 시에서 발생한 홍수(사진=Liputan6.com/ Novia Harlina)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BNPB)은 2021년 1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전국 여러 지역에서 1,118건의 재해가 발생했다고 기록했다.
14일 안따라뉴스는 국가재난관리청을 인용하여,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자연 재해는 홍수였고 그 다음으로 토네이도와 산사태라고 전했다.
자연재해에 대한 세부 내용은 홍수 473건, 토네이도 305건, 산사태 217건, 지진 17건, 산불 및 경작지 화재 90건, 가뭄 1건, 해일 및 침식 15건 이다.
이 자연 재해로 인해 4,901,400명이 피해를 입었고, 472명이 사망, 60명이 실종되었으며 12,872명이 부상을 입었다.
한편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주택은 137,719채로, 그 중 24,987가옥이 심한 피해를 입고, 25,926가옥이 중간정도의 피해, 86,806가옥이 경미한 피해를 입었다.
또한 교육시설 1,316곳, 교회 926곳, 보건시설 305곳, 사무실 402곳, 교량 297개 등 공공시설 2,547개가 피해를 입었다.
재난이 많이 발생한 지역은 서부 자바(284), 동부 자바(157), 중부 자바(156), 아체(76) 순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연재해와는 별도로 2020년 4월 13일 코로나 19 확산을 국가재난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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