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인도네시아 제철소, 긴급구호 활동 펼쳐 포스코그룹은 3일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만 달러(약 5억6천만원)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달 22일 순다해협 해저 산사태로 쓰나미가 발생해 426명이 숨지고 7천202명이 다쳤으며 4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
사회∙종교
2019-01-04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차량 홀짝제 규제가 2019년에도 계속 시행된다. 현지 언론 꼰딴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주지사는 "차량 홀짝제가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홀짝제 규제를 계속 시행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차량 홀짝제 시행 지역은 이전과 동일하며 오전 6시
2019-01-03
인도네시아 정부는 담배 세율 등에 관한 재무장관령 '2018년 제156호'를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령에서는 올해 담배세에 대한 세율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으나, 특수담배 제품 중 전자담배 이외에 씹는담배, 물담배 등에도 과세 적용하는 것이 포함됐다. 새로운 법령은
2019-01-02
JALAN Medan Merdeka Barat, Jalan MH Thamrin, Jalan Sudirman 등 총 16 개의 도로 구간이 2019 년 새해 전야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임시 폐쇄된다. 자카르타 교통국은 지난 29일 서면 성명서를 통해 해당도로가 12월 31일 오후 5시부터 
2018-12-31
연말연시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인도네시아 지역에 쓰나미가 덮쳤지만 여행업계와 항공업계에 미치는 파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최근 하나투어 관계자는 “쓰나미가 발생한 곳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인도네시아 관광지인 발리에서 약 1,300km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라며 “조금
2018년 마지막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가 열린 26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사람들이 돌아가신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헌화하고 있다. 전환기정의워킹그룹, '다중시스템추정' 기법 활용해 분석 태평양전쟁 시기 인도네시아
2018-12-28
인도네시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약 9만 명의 군인들이 전국의 5만 개 교회를 지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의 지난 23일 보도에 따르면, 산타마리아교회 보안 담당자인 프란치스씨는 “70명의 경찰과 가장 중도적인 무슬림 단체의 청년들이 크리스마스 예배를 드리는 교회들을 지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ldqu
2018-12-27
미국 구글은 최근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사용자 중 94%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밝혔다. 휴대 기기를 통한 인터넷 사용자의 비율은 지난 2013년 조사의 40%에서 크게 증가했다고 17일자 자카르타 포스트가 전했다. 인도네시아의 올해 인터넷 사용자 수는 1억 4,8
2018-12-24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가 '혼인법의 일부 조항은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인도네시아 혼인법이 여성의 혼인 가능 연령을 16세로 규정한 것은 아동의 권리를 빼앗는다며 어린 시절 결혼을 강요 당한 여성 3명이 혼인 가능 연령의 개정을 요구한 소송에서 인니 헌재는 13일 혼인법의 일부 조항은 위헌이라는 판
2018-12-21
56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도네시아 롬복섬 강진 참사로부터 4개월이 지났는데도 재건된 주택의 비율이 3.2%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일간 자카르타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의 윌름 람빵일레이 청장은 전날 롬복섬 마따람에서 관계자들을 만나 피해재건 상황을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정부에 의해 '10 뉴발리' 중 하나로 지정된 반뜬 주 유명 휴양지 딴중 르숭(Tanjung Lesung) 지역이 최근 중국 투자자로부터 관광 시설의 정비를 위해 1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예비 합의서를 받았다. 17일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예비 합의서는 베이징에서 개최된
2018-12-20
인도네시아 동부 누사뜽가라 주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이 서식하는 코모도 국립공원(코모도 섬)의 입장료를 500달러까지 인상할 계획을 전했다. 17일자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관광 업계에서는 관광객이 감소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서부 망가라이 관광구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