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특별주정부와 부패방지위원회(KPK)가 지난해 10월 불법 옥외 광고물 단속을 강화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자카르타 경찰은 지난달 6일까지 14개사가 불법 옥외 광고물 철거 요청에 따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7일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주경찰과 주정부는 올해 새롭게 60개를 철거하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2018년 인도네시아는 계속되는 지진과 쓰나미로 고난의 시간을 견뎠다. 몇 달 간격으로 발생한 재난에 국제기구뿐 아니라 민간단체와 국내기업의 구호 지원이 잇따랐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8월 롬복에 139만 달러(약 15억6,000만원), 9월 술라웨시에 총 1,800만 달러(약 201억원)를, 12월 순다해협엔 300만 달러를
자카르타 정부는 지난 섣달 그믐날(12월 31일) 500명의 인도네시아 커플을 대상으로 한 ‘무료 결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저소득 가정, 특히 출생 또는 결혼 증명서와 같은 공식 서류가 없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카르타특별주 아니스 바스웨단 주지사는 &ldquo
발리 덴빠사르의 한 주택가에서 멸종 위기 동물인 천산갑이 발견돼 화제다. 지난 5일, 발리에 거주 중인 남성 게데(28)는 이웃집 개가 크게 짖는 소리를 듣고 집 밖을 나갔다. 주변을 둘러보던 그는 웅크리고 있는 천산갑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게데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어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직업 훈련 및 취업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지난해 8월 언급한 교육과 인적 자원 개발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장애인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필요
구글과 싱가포르 국영 투자회사 테마섹(Temasek) 홀딩스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경제는 2025년 동남아시아에서 최대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구글의 공동 조사 보고서 '2018 동남아 디지털 경제 연간 조사 (E-Conomy Southeast Asia)'는 인도네시아를 동남아 최
남부 땅으랑 지역에서 지난해 이혼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는 소셜미디어와 경제 문제 등으로 촉발된 것으로 분석됐다.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남부 땅으랑 지역에서는 지난해 3,500쌍의 이혼 소송이 진행됐다. 남부 땅으랑 종교 사무소 측은 2017년 3,000
인도네시아인 시띠 아이샤(오른쪽)와 베트남인 도안 티 호엉 말레이시아 정부가 살인죄 등에 적용하는 사형제도의 폐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올해 3~4월에 열리는 연방의회 하원에 관련법안을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법안이 통과되면 북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최근 발표한 '2017년 정보통신기술(ICT) 개발지수(IP-TIK)'는 4.99로 나타났다. 전년의 4.34에서 0.65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ICT 개발지수는 국내 ICT 확산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중앙통계청이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15년 이후 3년 연속 지수가 상승했다.
포스코 인도네시아 제철소, 긴급구호 활동 펼쳐 포스코그룹은 3일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만 달러(약 5억6천만원)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달 22일 순다해협 해저 산사태로 쓰나미가 발생해 426명이 숨지고 7천202명이 다쳤으며 4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차량 홀짝제 규제가 2019년에도 계속 시행된다. 현지 언론 꼰딴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주지사는 "차량 홀짝제가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홀짝제 규제를 계속 시행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차량 홀짝제 시행 지역은 이전과 동일하며 오전 6시
인도네시아 정부는 담배 세율 등에 관한 재무장관령 '2018년 제156호'를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령에서는 올해 담배세에 대한 세율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으나, 특수담배 제품 중 전자담배 이외에 씹는담배, 물담배 등에도 과세 적용하는 것이 포함됐다. 새로운 법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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