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명의 목숨을 앗아간 2002년 발리 폭탄테러의 배후로 알려진 이슬람 성직자를 조기 석방하려던 인도네시아 정부가 논란이 커지자 이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22일 일간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위란또 인도네시아 정치법률안보 조정장관은 전날 밤 기자회견을 하고 이슬람 성직자 아부 바까르 바시르(81)의 석방과 관련한 모든
사회∙종교
2019-01-23
중부 자바 주 빤장(Panjang) 지역 술탄인 수라디 조요 나고로(SULTAN SURADI JOYO NAGORO)가 오는 25일 한국을 비공식 방문한다. 이번 술탄 수라디의 한국방문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태풍 및 지진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을 당시 물심양면으로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해준 한국 기업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2019-01-22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교통체증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되는 도로자동요금징수시스템(ERP)에 대한 입찰비리 의혹이 제기됐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특별주 아니스 주지사는 "행정측이 ERP 입찰 비리 행위에 개입했다"라며 지난해 11월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도네시아가 발리에 못지않은 세계적 관광지로 개발하려던 10곳의 이른바 '뉴 발리'(New bali) 중 8곳이 지진과 쓰나미에 취약하다는 현지 당국의 경고가 나왔다. 21일 일간 꼼빠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관광산업이 재난에 매우 취약한 상태라며
2019년 1월 18일 2002년 발리 폭탄테러의 배후로 알려진 이슬람 성직자 아부 바까르 바시르(81)가 인도네시아 보고르의 구눙 신두르 교도소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측 변호사와 만나고 있다. 202명의 목숨을 앗아간 2002년 발리 폭탄테러의 배후로 알려진 이슬람 성직자를 인도네시아 정부가 조기 석방하기로 했다.
2019-01-21
짜조 꾸몰로(Tjahjo Kumolo) 내무부 장관 인도네시아 짜조 꾸몰로(Tjahjo Kumolo) 내무부 장관은 복합 기업 리뽀 그룹이 서부 자바 브까시 군(郡)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 도시 개발 ‘메이까르따(Meikarta)’ 사업을 둘러싼 비리 사건에 대해 자신의 개입을 부인했다.
2019-01-18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의 환경국에 따르면, 서부 자바 브까시에 위치한 반따르 그방(Bantar Gebang) 폐기물 처리장의 남은 수용 용량이 1,000만톤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자 인베스터데일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반따르 그방 폐기물 처리장은 지난 1989년 매립이 시작된 이후 30년 동안 3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최근 발표한 지난해 9월 시점의 빈곤율은 9.66%로 지난 조사의 동년 3월 시점에서 0.16포인트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7분기 연속으로 빈곤율이 감소했으며 빈곤 인구는 지난 조사에서 약 28만명 줄어든 2,567만명이 됐다. 빈곤율은 1인당 월 지출액이 빈곤 수준 이하 계층
중부 깔리만딴 주 빨랑까라야(Palangkaraya) 지역 출신의 여성이 정부에 비만 치료 도움을 요청해 화제다. 37세의 여성 띠띠 와띠(Titi Wati)는 지난 7년 동안 몸무게가 무려 350kg에 달해 온종일 침대에만 묶인채 생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2019-01-17
인도네시아 노동부는 2018년 12월 31일 시점의 외국인 취업자 수가 95,335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2017년의 85,974명보다 11% 증가했다. 현지 언론 뗌뽀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마룰리 인력육성·고용기회 확대 국장은 "인도네시아에 해외 투자가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취업자 수가 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대교구가 2019년을 ‘지혜의 해’로 지내기로 공식 선포했다. 자카르타대교구는 지난 5일 지혜의 해를 선포하고, 모든 것에 우선해 그리스도의 메시지에 따라 복음 정신으로 사회 문제에 대응하고 살아가는 방법에 사목적 중점을 두기로 했다. 자카르타대교구장 이냐시오 수하료 대주교가 주례한 이날 지혜의
리드완 까밀 서부 자바 주지사(왼쪽)와 윤동철 성결대학교 총장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주가 한국과 공동으로 국제 커피 학교를 설립한다. 서부 자바의 관광 진흥과 커피의 판매 촉진을 목표로 한다고 12일 국영 안따라 통신이 보도했다. 서부 자바 리드완 까밀(Ridwan Kamil) 주지사
2019-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