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통화내용 공개하자 '음란물 유포' 혐의 적용해 처벌 인도네시아에서 자신을 성희롱하는 직장 상사의 통화내용을 공개한 여성이 오히려 '음란물 유포'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아 논란이 됐다. 6일 뉴욕타임스와 일간 꼼빠스 등에 따르면 2012년 인도네시아 롬복 섬의
사회∙종교
2019-07-0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 주 인구·주민등록국에 따르면 올해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이후 수도로 신규 이주한 사람의 수는 3만 7,443명이었다. 당초 예년 수준의 7만 명으로 예상하고 있었지만 약 절반에 그쳤다고 현지 매체 꼰딴 등이 보도했다. 다니 국장은 “유입의 대부분은 산업이 활발
인도네시아가 플라스틱 비닐봉투에 세금을 부과할 방침을 분명히했다. 2일자 현지 매체 뗌뽀 등의 보도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재활용할 수 없는 석유 유래 플라스틱 비닐봉투에 1장 당 200루피아의 세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비닐봉투 1kg(약 150장) 당 30,000루피아
2019-07-05
인도네시아 사회부는 국내 111개 시∙군 단위에 아동 복지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른바 ‘통합 아동 복지 서비스 센터(SIKS)’가 동부 자바 주 5개 지역에 설립될 예정이며, 아동학대 방지뿐만 아니라 아동복지를 다루는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둔다. 유니세프(UNICEF) 수라바
인도네시아 국영 제철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이 사업 재건을 위해 직원의 대량 해고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회사의 노동조합원 수천 명이 3일 반뜬 주 찔레곤에서 회사 측의 설명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현지 매체 드띡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시위대는 회사가 위치한 끄라까따우 스틸 산업 단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 정부는 2020년부터 사륜, 이륜차의 배기 가스 검사를 의무화한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차량의 주행을 줄여서 대기 오염을 감소하기 위한 조치이다. 3일자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아니스 주지사는 검사 의무화에 관해 이미 지방자치단체(SKPD)과 협의를 마쳤다면서, "2주 후에는 관련
일본 신용 카드 대기업 JCB의 인도네시아 법인 JCB 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JCB International Indonesia)가 지난달 28일 CSR(기업의 사회적 책무) 활동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주 빠띠(Pati) 지역의 연안부에 맹그로브 식수활동을 가졌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1만 모종씩 식
2019-07-04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5월 외국인 방문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 증가한 약 126만명이었다. 전월 대비로는 3%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공항, 항만 등 주요 26곳 관문 중 전년 동월을 웃돈 곳은 13개이다. 입국자 수가 가장 많은 발리 응우라이 공항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디르만 거리와 땀린대로에 CCTV 10대가 추가 설치된다. 자카르타 교통국은 지난해 11월에 도입한 CCTV를 이용한 전자교통법규단속(E-TLE)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교통위반 건수를 50% 이상 줄이는 것이 목표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일자 보도에 따르면 두 거리에
돼지고기와 술이 금기시되는 이슬람 시장에 우리나라의 소주와 돼지고기 수출이 늘고 있어 이목을 끈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슬람권인 인도네시아에서는 우리 소주가 인기를 끌고 있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는 우리나라 돼지고기 수출이 증가세다. 지난해 인도네시아로의 소주 수출은 전년보다
인도네시아 반뜬 주 찔레곤 시 드린고(Deringo) 마을 주민들이 생석회 생산업체 ‘끄라까따우포스코 켐텍 짤띠나띠온(PT Krakatau Posco Chemtec Caltination, 이하 KPCC)’이 배출한 석회석 슬러지(침전폐기물)를 쌓아 놓고 있는 데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달 30일 현지 각지 매
2019-07-03
일본의 긴급지진속보알림 앱 ‘유레쿠루 콜(Yurekuru Call)’을 개발한 ‘RC 솔루션(RC Solution CO.)’은 지난달 24일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트라 주 메단시 방재 정보 제공 서비스 사업에 관한 기초 조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재해 정보 전달 서비스 ‘방재 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