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3일만에 생존자 구조, 4명은 여전히 행방불명 사건∙사고 편집부 2016-11-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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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군인 5명을 태운 채 실종된 육군 헬기 사고에서 생존자가 발견됐다.
수색팀은 27일 북부 깔리만딴 주 말리나우 현 산간 지역에서 헬기 잔해를 발견했으며 사고 발생 3일 만에 병사 1명을 구출했다. 나머지 4명의 생사는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구출 된 군인은 기체의 잔해 근처에서 발견됐다.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현장은 밀림 지대로 육로에서의 접근은 불가능한 상황으로 수색팀은 헬기를 통해 사고지역 상공에 도착해 로프를 통해 접근 중이다.
사고 헬기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경, 북부 깔리만딴 주와따 공항에서 출발해 약 100km 떨어진 북부 깔리만깐 누누깐 현 롱 바완으로 향하던 도중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당시 헬기에는 군인 5명과 수송 물자 400kg이 적재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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