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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개고기 소비량 2위 중부 자바, 고기 유통 규제 사회∙종교 편집부 2015-10-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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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자바 지역 행정부는 광견병 전염을 완화하기 위해 개고기 유통을 규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역 농업 및 가축보건부장 아구스 와리얀또는 “광견병의 98%가 개를 통해 전염되므로 우리는 개고기 유통을 규제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아구스에 의하면 중부 자바는 자카르타에 이어 두 번째로 개고기 소비량이 높은 것으로 하루에 약 223마리의 개고기가 소비된다.
 
중부 자바 35개 지역 중, 수라까르따(Surakarta)가 하루 63마리의 개고기를 소비함으로써 1위에 올랐고 뒤를 이어 끌라뜬(Klaten) 25마리, 스마랑 시가 22마리로 3위에 올랐다.
 
아구스는 “매일 질병을 조사할 수 있도록 스마랑, 수라까르따, 뿌르워끄르또에 연구소를 설치해 운영 중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브레베스(Brebes)와 찔라짭(Cilacap)과 같이 광견병 유발 지역에서는 행정부가 광견병 백신 주사 접종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개고기 소비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므로 소비자들이 유통 과정을 주시할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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