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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톱 모델, 무슬림 여성 위한 운동복 브랜드 발표 사회∙종교 편집부 2015-10-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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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톱 모델 시기 위마(Sigi Wima)가 그락 플러스(Gerak Plus)라는 이름으로 무슬림 여성을 위한 운동복 브랜드를 런칭한다. 이 브랜드는 히잡과 함께 입을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모델이자 열렬한 스포츠 팬인 시기는 무슬림을 위한 운동복 선택의 폭이 좁다는 것을 인지했다. 
 
그녀는 히잡을 착용 친구들이 그녀에게 운동복 추천 문의를 했을 때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설명하며, 히잡을 착용하는 여성들을 지지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또한, 그녀는 현지 가게나 의류 디자이너들이 무슬림용 운동복에 집중하지 않는 것을 보고 가능성을 깨달았다.
 
시기는 현재 땀을 빨리 건조하는 퀵-드라이 소재와 항균성 소재를 이용하여, 옷핀으로 고정할 필요 없는 편안한 히잡을 제작하고 있다.
 
그녀는 “긴 팔 상의, 치마가 부착된 레깅스, 히잡과 연결된 상의 등, 여성들이 몸을 가릴 수 있는데 도움 되는 모든 것”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1999년 10대를 위한 잡지 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승하며 패션계에 입문한 시기는, 최대한 다양한 종류의 섬유를 경험하는 것에 열정적이다. 
 
그녀는 “어느 곳을 가든지 측정용 테이프를 들고 다니며, 섬유를 볼 때마다 만져보고 시험해 보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다”고 말했다.
 
그락 플러스의 가격은 30만 루피아에서부터 시작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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