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 안소르(GP Ansor)로 알려진 안소르 청년운동단은 서부 자바 데뽁의 유치원 교재가 “위험한 급진적 이슬람교 사상”을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 “무슬림 어린이는 독서를 좋아해”라는 이름의 책은 ‘지하드처럼 죽자’, ‘무슬림 연장자들을 살해하자
사회∙종교
2016-01-22
인도네시아 이슬람율법학자 평의회(MUI)가 최근 가담자 실종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파자르 누산따라 운동(Gafatar)에 관한 칙령을 오는 2월 발표할 예정이다. MUI의 연구조사위원 리다 살라마는 MUI 소속 의원들이 족자카르타, 빨렘방, 아쩨 지역을 순회하며 가파따르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충분한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2016-01-21
국가 경찰청장 바드로딘 하이띠는 지난 14일 발생한 테러사건에 두 테러단체, 브까시 그룹과 찌르본 그룹이 동원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바드로딘 청장은 19일 피해자들이 치료를 받는 압디 왈루요 병원을 방문해 “브까시와 찌르본 그룹은 매우 강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nbs
정부는 지난 14일 중부 자카르타 사리나 쇼핑센터 부근에서 발생한 테러 사고 희생자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희생자의 가족들은 1,500만 루피아, 생존자들은 500만 루피아를 받게 된다. 사회부 장관 꼬피파 인다르 빠라완사는 정부가 19일부터 보상금 지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지난 14일 자카르타 도심서 자살 폭탄 테러를 자행한 용의자 아흐맛의 어머니는 아들의 졸업장을 보여주며, 아들의 시신이 고향으로 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서부 자바 주 한 마을에서 테러리스트의 시신을 매장하지 않겠다고 주장해서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자카르타 도심서 발생한
2016-01-20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 IS)가 배후를 자처한 자카르타 도심 테러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교도소의 헐거운 재소자 관리가 도마에 올랐다. 인도네시아 교도소에 교정 담당 직원 수가 적은데 반해 수감자는 적정수준을 넘어서 제대로 관리가 되고 있지 않아 온갖 비리가 만연하고 있으며 은밀하게 IS 사상이 전파되는 테러범 양성
중부 자바 전역에서 54명의 인도네시아인 실종 신고가 보고되며, 이들이 파자르 누산따라 운동, 일명 가파따르(Fajar Nusantara Movement, Gafatar)에 동참한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중부 자바 경찰 서장 누리 알리는 “실종 신고는 여러 지역에서 보고된 것이며 지방 행정부와 합동
인도네시아판 온라인 신문고 라뽀르(LAPOR!)에 따르면 지난해 자카르타특별주에는 총 8,994건의 불만이 접수됐으며 자카르타 주민들은 교통에 가장 큰 불만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특별주 교통청에 관한 불만이 900여 건에 달했으며 주민들은 대중교통 승차감과 불법 주차 등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기
2016-01-19
"자카르타를 위해 기도합시다"(수라바야<인도네시아> AFP=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시내 한복판에서 폭탄테러와 총격전이 발생한 14일(현지시간) 자바섬 수라바야에서 한 이슬람 여성이 "자카르타를 위해 기도합시다"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묵념하고 있다. &
자금지원 경로 등 구체적 내용은 언급 안해 자카르타를 공격했던 테러범들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았다고 인도네시아 경찰 총수가 밝혔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드로딘 하이티 인도네시아 경찰총수 이날 기자들에게 &quo
사전에 "콘서트 있을 것" 경고…"공격 단순하고 무기 제한적"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배후를 자처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테러는 동남아시아 전역에 공포를 불러 일으키고 자신들의 존재감을 과시하는 데 성공했다. &nb
이슬람 극단 조직에 대한 과격 단속 등 특수 상황에서 비롯된 것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도심에서 발생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테러는 이슬람국가(IS)와의 연계 주장 및 총기와 폭발물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지난해말 발생한 파리 테러와 유사하지만 '인도네시아적인 특수 여건'에서 벌어졌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