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시 압사 사고로 숨진 인니인 46명으로 증가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사우시 압사 사고로 숨진 인니인 46명으로 증가 사건∙사고 편집부 2015-09-30 목록

본문

종교부 하지 사무소는 29일, 사우디아라비아 미나(Mina)에서 발생한 하지(haj) 성지순례 사망자가 46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46명 중 42명은 인도네시아에서 출발한 순례자이며, 4명은 메카에 거주 중인 인니인 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90명의 인니 순례자들이 여전히 숙소로 돌아오지 않았고, 7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종교부 사우디 사무소장 아르샤드 히다얏은 “기존에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알려진 10명의 순례자는 숙소로 돌아갔으며 6명은 여전히 치료 중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사무소에 의하면 아직 숙소로 돌아오지 않은 90명의 인도네시아인이 BTH14 소속 11명, SUB48 소속 12명, JKS61 소속 46명 등 특정 순례자 그룹에 몰려 있다고 전했다.
 
아르샤드는 종교 부에서 파견된 수색팀이 병원 출입 기록 추적을 통해 아직 숙소로 돌아오지 않은 인도네시아인 하지 순례자들의 행방을 조사할 것이며 또한 메카 알 무아이심 영안실에서 보관 중인 시신 확인 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