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지구 온난화 대책을 호소하는 시위가 열렸다. 플래카드를 내건 수백 명의 젊은이들이 “우리는 행동하고 있다”, “이미 비상 사태"라고 소리를 지르며 행진했다. 시위에는 태양 전지를 이용한 전기자동차도 등장했다. 서핑 보드를 가진 남성은
사회∙종교
2019-09-24
최종보고서 11월 발표할듯…美연방교통안전위는 조종사 훈련 강화 권고 지난해 10월 추락한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여객기 '보잉 737 맥스'의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인도네시아 당국이 디자인 결함과 관리상 실수를 주요 사고 원인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
인도네시아 산불 지역 '붉은 하늘' 현상 인니 기상청 "빛의 파장 크기 미세먼지 입자에 의한 미산란 현상" 인도네시아 산불 발생 지역에서 하늘이 붉게 물드는 현상으로 민심이 술렁이자 정부가 과학적 설명을 내놓았다. 22일
조꼬위 인니 대통령(좌)의 형법개정 표결 보류 요청 기자회견 56만명 거부권 행사 청원…외국인도 적용돼 관광업계 반발 동성애와 혼전 성관계 등 부부를 제외한 커플의 성관계를 모두 불법으로 규정하는 인도네시아 형법 개정안 통과에 제동이 걸렸다.
2019-09-23
주민 500만명 중 98% 무슬림…"관광객, 두려울 필요 없어" 이슬람 원리주의를 따르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아쩨주에서 애정행각을 벌인 세 커플이 공개적으로 회초리를 맞았다. 20일 드띡뉴스와 트리뷴 뉴스에 따르면 전날 아쩨주 반다아쩨의 공원에서 남녀 각 3명
연무가 낀 필리핀 세부의 하늘 방화용의자 230명 체포…말레이 소방비행기 지원은 거절 "2000년 이후 보르네오 섬 산불의 39%는 팜 농장 때문" 인도네시아의 산불 연기가 브루나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남부에 이
"심할 때는 100m 앞도 안 보여"…항공기 줄줄이 연착·결항 "연기 때문에 아침에도 깜빡이(비상등)를 켜고 운전하는 상황이에요. 기침이 계속 나서 병원에 가보려고요." 보르네오 섬 인도네시아령 깔리만딴에 2011년부터 거주 중인 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대기오염 대책과 교통정체 완화 목적으로 자전거 도로를 확충한다. 현재의 2배인 65km에 달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신설 도로는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NPO) 교통개발정책연구소(ITDP)와 협력해 설계한다. ITDP에 따르면, 자카
2019-09-20
16일 촬영된 인도네시아 형법 개정안 반대 시위 낙태죄·대통령 모욕죄 등에 각계 단체 반대 시위 인도네시아 의회가 이달 말 통과시키려는 형법 개정안을 두고 시민사회, 인권, 여성, 언론단체 등 각계가 반대하고 나섰다. 개정안은 혼전 성관계와
중국의 폐플라스틱 수입중단 후 선진국 쓰레기 동남아 몰려 인도네시아 정부가 올해 들어 쓰레기가 실린 컨테이너 547개의 반송 결정을 내렸고, 이 가운데 100개 이상이 호주로 돌아간다. 19일 CNBC 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헤루 빰부디 관세청장은 전날 자카르타 인근 딴중 쁘리옥항에서 기자회견
인도네시아 의회 본회의가 16일 혼인법 ‘1974년 제1호’의 일부 조항을 개정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17일자 현지 인베스터데일리와 미디어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이로써 인도네시아 여성의 법정 혼인 최저연령이 16세에서 19세로 상향된다. 개정된 법안은 남녀의 혼인 가능 연령을 규정한 혼인법 제
2019-09-19
바수끼 하디물요노(Basuki Hadimuljono)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장관은 동부 깔리만딴주에 건설되는 새로운 수도의 디자인을 국내외에서 공모할 방침을 나타냈다. 곧 응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17일자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공공사업·국민주택부에 따르면, 디자인 공모전은 2단계로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