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는 현지 기업인 ‘루앙구루(Ruangguru)’는 지난달 31일 베트남에 진출해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루앙구루 회사 이름은 인도네시아어로 ‘선생님의 방’이라는 뜻이다. 베트남에서는 ‘Ki
사회∙종교
2019-11-15
인도네시아 신발산업협회(Aprisindo)는 내년 일부 주에서 설정한 업종별로 구분된 부문별 지역최저임금(UMK∙Upah Minimum Kota)에 대해 거부할 방침이다. 12일자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부가 내년 주최저임금(UMP∙Upah Minimum Provinsi) 인상률을 8.51%로 설정하고 부문별 지역최저임금이
2019-11-14
지역 따라 2배 이상 차이…의류·봉제산업 중부 자바쪽으로 이전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0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을 8.51%로 정하자 근로자 측에서는 너무 적다고 반발하고, 생산자 측에서는 경영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13일 CNBC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노동부는
인도네시아 국립항공우주연구소(LAPAN)가 파푸아의 비악(Biak)섬에 첫 우주선 기지를 건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소 측은 "자바섬 가룻(Garut)에 로켓 발사장이 있지만, 이제 더 큰 규모의 우주선 기지가 필요하다"며 "비악섬과 모로따이(Morotai)섬, 응가노(Enggano)섬 등 3곳의 후보지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이혁)는 마띠 나딸레가와 인도네시아 전 외교장관의 서적 'Does ASEAN Matter'를 한국어로 번역한 '아세안은 중요한가'(최기원 옮김·도서출판 문학사상)를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으로 재임하고, 현재 유엔 사무총
2019-11-13
미국 페이스북과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이 실시한 조사에서 인도네시아 소비자는 전자상거래(EC) 플랫폼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제품을 구입할 때, 통신 애플리케이션으로 쉽게 연락을 취할 수 있고 정보교환을 할 수 있는 사업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조사는 지난 5~8월 인도네시
지난 5일 국제적인 관광지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중학교에서 '세계 해일(쓰나미)의 날(World Tsunami Awareness Day)’을 맞아 학생 등 약 360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피난 훈련이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은 아시아 태평양 국가 18개국에서의 유엔 개발 계획(UNDP)의 지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일본
2019-11-12
부디 까르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지난 7일 “올해 교통부는 우선 5대 관광지에 접근하는 교통 인프라의 개발·개선 사업에 2조 루피아를 할당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뗌뽀의 보도에 따르면, 부디 장관은 "1조 루피아는 민간 투자"라고 말
미국 뉴저지 소재 연구기관인 ‘클라이밋 센트럴(Climate Central)’은 2050년까지 인도네시아 연안에 사는 2,300만 명이 해수면 상승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5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클라이밋 센트럴은 해수면 상승의 위험을 측정하기 위해 새로 개발된 도구로
2019-11-11
'11월 10일'은 인도네시아 영웅의 날 '11월 10일' 인도네시아 영웅의 날을 앞두고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자국 최초 여기자 등 6명에게 국가 영웅 칭호를 수여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대통령궁에서 이들 6명의 후손과 만나 영웅 칭호 수여식을 가졌다
부패 사건을 감시하는 시민 단체 인도네시아 부패감시단(ICW)은 지난달 17일에 시행된 부패방지위원회(KPK) 개정법 ‘2019년 제19호’에 대한 위헌성의 판단을 안으로 헌법재판소에 제기한다. 대학생 190명 등도 이 개정법에 대해 이미 유사한 주장을 하고 있다고 6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n
소피안 바시르 국영 전력 PLN의 전 사장이 무죄 판결을 받고 기쁨을 드러내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 자카르타의 부패법원은 4일 리아우주 '석탄화력발전소(PLTU) 리아우 1' 건설 사업을 둘러싼 비리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국영 전력 PLN의 전 사장 소피안 바시르(Sofyan Basir) 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