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복합기업 뜨리술라,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의료 분야 강화 보건∙의료 편집부 2020-11-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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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뜨리술라 코퍼레이션(Trisula Corporation)은 산하의 의류제조회사 및 가구제조회사를 통해 의료분야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특히 의료용 방호복은 국내외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13일 드띡 보도에 따르면 뜨리술라 산하의 의류 제조 대기업 뜨리술라 인터내셔널(PT Trisula International)의 산토소 사장은 “의류 원료 제조회사 뜨리술라 텍스틸 인터스트리(PT Trisula Textile Industries)와 함께 의료용 방호복, 비의료용 마스크, 의료용 방호복 기능성 원단 제조를 강화할 계획이다”며 "비의료용 마스크는 호주와 유럽, 영국, 싱가포르 등에 수출했다. 앞으로도 수출 판로를 넓혀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뜨리술라 산하의 가구 제조회사 찌토세 인터내셔널(PT Chitose International)은 병상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헤리나 비서실장은 "지난 4월 병상 500개, 매트리스 100개를 의료기관에 지원한 등으로 제품 인지도가 향상됐다"고 말했다.
의료 분야의 연간 매출 목표는 1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1~9월 의료 제품의 매출은 약 60억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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