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소자동차부품제조기업협회(PIKKO)에 따르면 최저임금의 상승으로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로봇 기술의 도입이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들이 경쟁력 유지를 위한 유력한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현지 매체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PIKKO 회원사 중 10~20%가 중국의 로봇 기술을
사회∙종교
2019-12-11
전 세계 휴대전화 보유자들이 스팸 전화 증가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가 스팸이 많은 국가 3위로 올라섰다. 스팸전화 차단 앱 ‘트루컬러(Truecaller)’는 지난 3일 스팸 전화와 SMS의 영향에 대한 세 번째 인사이트 리포트(Insights Report)를 발표했다. 스팸으로부터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 인력 구인업체 텔레패스트 인도네시아(PT Telefast Indonesia)에 따르면 최근 앱을 통한 국내 생산직 인력의 구직 활동이 늘어났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5일자 보도에 따르면 디지털 기기에 능통해진 블루컬러 근로자가 증가한 점과 블루컬러 근로자를 구하는 중소기업 대부분이 인터넷을 활용
2019-12-10
국제 반부패의 날(International Anti-Corruption Day)을 맞아 자카르타의 롯데쇼핑 애비뉴에서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 개정안에 대한 투쟁 사진이 전시되고 있다. 국제 반부패의 날은 UN이 뇌물, 횡령, 사기 등 부패 행위를 척결하기 위하여 2003년 제정한 날로 매년 12월 9일을 기념한다. &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는 5일 발전소 건설 운영 회사의 설립 허가를 놓고 서부 자바 찌레본 군수에게 뇌물을 건넨 한국 현대건설 측 관계자에게 출두를 요구,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찌레본 석탄화력발전소(PLTU) 2호기 건립을 위해 지역 군수
인도네시아에서는 내년 디지털 및 기술 분야, 특히 금융 기술 분야의 성장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분야로 이직할 경우 급여를 15%에서 최대 50%까지 인상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은 구인 컨설턴트 회사 마이클 페이지(Michael Page)의 ’
2019-12-09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인도네시아 식탁의 상비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뗌뻬(Tempe)와 두부 등 콩 가공 식품 제조업을 관광의 대상으로 삼는 움직임이 생겨나고 있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따른 기후변화 기술 개발과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한 실질적 이행기구인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산
2019-12-06
총액 183억 규모…인도네시아 철도시장 강자로 떠올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산관리공사(JAKPRO)가 발주한 총액 183억원 규모 경전철 2단계 사업관리용역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7년 자카르타 경전철 1단계(5.9㎞) 시스템공사를 수주해
2019-12-05
인도네시아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와 인도네시아 핀테크금융협회(AFPI)는 인터넷을 통해 직접 대출과 대출을 연결하는 개인간 대출 P2P(Peer to Peer)가 직∙간접적으로 고용과 빈곤 상황의 개선에 기여한다는 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P2P를 통해 올해는 36만 2,00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인도네시아 교통부 산하의 자카르타수도권교통기구(BPTJ)는 통행 차량에서 이용료를 징수하는 도로자동요금징수시스템(ERP)에 대해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와 교외 도시를 잇는 주요 3개 도로에 도입하는 구상을 밝혔다. 자카르타 시내에서 자가용 통행량 40% 절감을 목표로 한다. 2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BPTJ의 밤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 주정부는 3일, 11월 25~29일까지 5일간 자전거 차선을 주행하는 교통 위반자가 653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주정부는 최근 총 63km의 자전거 차선을 정식 도입하고 오토바이나 자동차 등이 해당 차선에서 주행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리드완 까밀(Ridwan Kamil) 서부 자바 주지사는 주에 거점을 두고 있던 기업 100개사 이상이 타주(他州)로 이전한 것을 인정했다. 지난달 29일자 현지 매체 뗌뽀에 따르면, 최저임금 인상으로 노동 집약형 산업의 기업들이 궁지에 몰리고 있다. 서부 자바주에서는 최근 주지사령 ‘2019년 제5
2019-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