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일보 LA ▶ USC 출신 교민 조현태씨, 급작스럽게 숨져 ▶ 동문들 충격 모금나서 LA에서 대학 유학생활을 한 40대 한인 가장이 출장차 LA에 왔다가 마침 열린 대학 동문회 연말 행사에 참석한 뒤 쓰러져 행사 현장에서 급작스레 사망하는 일이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n
사건∙사고
2017-12-15
지난 11일, 자카르타 각지에서 강풍을 동반한 폭우의 영향으로 홍수가 발생해 적어도 33그루의 가로수가 쓰러진 것으로 밝혀졌다. 자카르타 재난방지청(BPBD)에 따르면, 강풍에 의해 적어도 가로수 33그루가 쓰러졌으며 지역 별로는 중앙 자카르타 19그루, 북부 자카르타 4그루, 서부 자카르타 1그루, 자카르타 남부 8그루, 동부
지난 12일, 중부 자바와 족자카르타 경계에 위치한 므라삐 산(해발 2,986m)에서 인도네시아인 등산객 2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실종자 중 한 명이 휴대 전화로 연락을 해왔지만, 짙은 안개 때문에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해당 지역 재난방지청(BPBD)에 따르면, 두 사람은 중부 자바 스마랑(semarang)과 바
홍콩에서 성매매 여성을 고문하고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영국 출신의 은행원이 제정신이 아니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홍콩에서 인도네시아 출신의 성매매 여성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영국 출신 금융인 루릭 저팅(32·사진)은 자신이 성격 장애가 아닌 심리 불안정의
2017-12-14
지난 10일, 북부 롬복(North Lombok)의 길리 뜨라왕안(Gili Trawangan)에서 한 어선에 화재가 발생해 선장과 선원 등 17명이 구조됐다. 서부 누사 뜽가라(Nusa Tenggara) 수색 구조대(SAR NTB)에 따르면, 선장과 선원들은 인드라마유(Indramayu)에서 온 어부들로, 이날 오후 6시경 어선이 전소되기
11일 오전 4시 20분경, 동부 자카르타의 수도 고속도로 하림 톨게이트(Harim tollgate) 부근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세의 유아를 포함한 1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현지 언론은 이날 운전자 중 한 명이 졸음 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넘어 마주 오던 차량과 정면 충돌 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2017-12-13
인도네시아 발리 아궁 화산의 분화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역 주민 중 현재까지 최소 3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발리 재난방지청(BPBD)의 끄룬꾼(Krunkun) 사무소 소장에 따르면 사망자의 대부분은 고령자라고 11일 국영 안타라 통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 현지 관계자는 10일, 11월 21
아니스 주지사가 자카르타 홍수 피해 지역을 찾았다. 아니스 바스웨단(Anies Baswedan) 자카르타 주지사는 11일, 폭우가 쏟아지면서 크게 침수 된 자카르타의 까렛 뜽신(Karet Tengsin)에 위치한 두꾸 아따스(Dukuh Atas)의 지하도를 방문했다. 현지 언론은 폭우와 강풍이 자카르타를 강타한 이날 오후 2
마약 소지 혐의로 인도네시아 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던 미국 국적 남성이 탈옥해 현지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1일 현지 언론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 있는 케로보칸 교도소에서 미국 국적의 재소자 크리샨 비슬리(32)가 자취를 감췄다. 톤니 나잉골란 케로보칸 교도소장은 "새벽 4
인도네시아 국가경찰 대테러 특수부대(Densus 88)는 지난 10일, 동부 자바 지역의 테러 조직망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3명의 남성을 체포했다. Densus 88 요원은 끼끼 리즈끼(Kiki Rizky), 빠리뿡 드하니(Paripung Dhani), 무흐 무히딘(Muh Muhidin)을 각각 다른 세 장소에서 체포했다. 끼끼는 말랑(Mala
2017-12-12
지난 8일 새벽, 동부 망가라이(East Manggarai) 이스트 누사 뜽가르 (East Nusa Tenggar)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4명이 목숨을 잃고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집 안에서 있던 6명 중 집주인 멜끼오르 나맛(Melkior Namat, 60세)과 그의 아내 등 집안에서 잠을 자던 4명이 사망했고,
소강 상태를 보이던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아궁 화산이 8일 재분화해 분화구 위 2.1㎞까지 연기를 뿜어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이날 오전 7시 59분(현지시간) 아궁 화산이 분화해 짙은 회색 연기를 뿜어냈다고 밝혔다. 다만 분화 규모가 크지는 않았으며, 연기는 분화구에서 2천100m 높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