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까지만 해도 연료비 인상에 반대하던 정치계가 결국 ‘대국적 견지’에서정부의 유가인상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이에 따라 유도요노 정부는 그간 국민들과 야당의 강력한 반발, 인플레 우려 등으로 번번히 실패하던 휘발유 가격인상에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정치권의 태도변화는 보
사회∙종교
2013-04-19
3월까지만 빠르뜨르 고속도로서 시범운영 서부자바 반둥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리조트와 각종 쇼핑센터가 몰려 있어 여행객들의 최적의 방문지다. 이를 입증하듯 주말마다 반둥으로 오는 차량들로 고속도로를 빠져 나가는 톨게이트는 심한 교통체증을 일으킨다. 특히 자카르타에서 오는 사람들은 찌뿔라랑 고속도로를 이용하는데, 이로 인해 첫번
2013-02-12
올 1~3월기 60% 증가, 아시아 최고 수준 일본 기업들이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현지채용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JAC 리쿠르먼트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3년 1~3월기의 일본기업들에의한 현지 구인수는 전년동기대비 60%나 증가했다. 지난 분기에
2013-07-04
롬복 섬 전세계 최악의 수은 오염 구역 서부 자바 외진 산악지대에 위치한 금광 산업장에서 불법 수은 사용이 판을 치고 있다. 반뜬 찌시뚜에서는 금광석을 금괴로 제련하는 작업장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제련과정은 간단하다. 잘게 부순 금광석을 다른 재료들과 섞어 실린더에 넣으면 가치 높은 금괴로 탄생한다. 그러나 이 처리과정에
2014-01-15
印尼 보안당국 “일정 변경 없이 그대로 진행될 것” 오는 5일 케빈러드 호주총리의 인도네시아 예방을 앞두고 자카르타인근 보고르 지역에서 다이너마이트 250개를 도난당해 현재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 지난 6월 26일 다이너마이트를 실은 4대의 트럭이 자카르
노조 내년 최저임금 50% 인상 요구…사용자측과 충돌 예고 미혼자와는 달리 기혼자는 최저임금이 월 400만루피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와 주목된다. 이는 특히 정부측에서 나온 발언이라 내년도 임금 협상을 앞두고 노조측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
최근 예산할당 승인한 나난 수까르나 전 수사관 소환조사 ‘조꼬 수실로 사건’으로 KPK와 경찰청의 관계가 다시 악화할 지 우려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부패방지위원회(KPK)는 지난 6일 나난 수까르나 경찰청 범죄수사부 간부이자 전 경찰청 수사관을 소환해 조꼬 수실로(사진) 전 경찰 대학장의
2013-03-13
한국어 시험볼 땐 응시자 몰려 수능 방불케 해 각 대학 한국어과 입학경쟁도 점점 치열해져 인도네시아인 다르만 다르마완(26)씨는 자카르타 중심가인 슬라탄에 위치한 한 한국어 학원에 다닌다. 다르마완씨가 한국어 수강료로 나가는 돈은 한달에 300만~400만 루피아(한화 약 30만~40만원) 정도다.
2014-01-13
인도네시아 법원이 열대우림을 불법 파괴한 팜유 기업에 벌금과 복구 비용으로 약 3천만 달러(320억원 상당)를 국가에 내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수마트라 섬 아체주 메울라보 지방법원은 팜유기업 칼리스타 알람이 팜유 농장 확대를 위해 열대우림을 불법으로 파괴했다며 환경부가 제기한 소송에서 벌금 1천140억 루피아(94
“자바섬만으로 태국 추월…기업들 판매망 확대해야” 인도네시아 중산층이 오는 2020년 1억4,100만명으로 현재보다 두배 가량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현재 인도네시아 중산층은 약 7,400만명 수준이다. 인도네시아 언론들은 7일 인도네시아 경제의 빠른 성장으로 중산층 이상의 인구가
2013-03-11
국영항만 쁠린도II 강경 대응 ··· 수출입 및 유통업체 등 2조루피아 손실 딴중쁘리옥 항구를 비롯한 전국 총 11군데 항구에서 진행된 총파업이 일단락됐지만 다음주중 재개될 움직임이다. 현지언론 BBC인도네시아는 지난 4일 파업을 주도한 운송물유업체들과 국영항만운송회사인 쁠린도II 간에
2013-06-07
내달 14일까지 ‘자카르타 그레잇 세일’ 기간중 실행 자카르타 주정부가 이달부터 내달 14일까지 시행되는 ‘자카르타 그레이트 세일 페스티벌’ 기간중 비닐봉투 안쓰기 캠페인을 벌인다. 5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이 기간중 행사에 참여하는 자카르타 시내 74개 쇼핑센터 및 백화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