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현재 직업에 만족하고 있는 전문직의 비율이 42%이라는 것이, 미국 컨설턴팅회사 액센추어의 조사로 밝혀졌다. 동남아시아의 주요 5개국 가운데 최고로 나타났다. 한편 플렉스타임제 등, 보다 유연한 업무형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강하다는 것도 부각되었다. 7일부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조사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
사회∙종교
2013-03-15
인도네시아 국회가 테러 활동에 자금이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법안을 전격 통과시켰다. 13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회가 테러 자금 차단법 초안이 특별위원회에서 승인된 지 하루만에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이 법안은 은행 등 금융기관들이 의심스러운 자금 거래를 발견하면 이를 자금세탁 감시기
2013-02-14
수마트라 아체 특별자치주가 간통죄에 대한 투석 사형 조례를 폐지하기로 했다 고 현지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아체주는 그 동안 인도네시아에서 이슬람 근본주의가 가장 강한 곳으로 꼽혔다. 보도에 다르면 샤리잘 압바스 아체 이슬람 율법청장은 최근 “간통죄를 저지른 사람을 돌로 쳐 죽이는 조항을 삭제한 새 조례안을 마련했다
조꼬위 “나태해진 공무원 기강해이 엄단” 의지 조꼬 위도도 자카르타 주지사가 결근을 밥먹듯이 하는 공무원들에게 엄명을 내렸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자카르타지방공무원회 회장 마데 까르마요가는 지난 11일 자카르타 주정부 청사에서 “공무원들은 이제 정식 승인없이 결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이슬람 과격파들이 시리아 반군에 가담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인도네시아 대(對) 테러 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인도네시아 국내외 언론에 따르면 현재 시리아 내전에서 반군에 가담한 인도네시아 수니파는 최소 수십명에서 100여명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인도네시아 대테러청(BNPT)은 최근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인도네시아 테러
2014-01-16
인도네시아 법원이 지난해 5월 자카르타 주재 미얀마대사관에 대한 폭탄테러를 계획한 테러용의자에게 징역 6년형을 선고했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자카르타 남부지방법원은 재판에서 미얀마대사관에 대한 폭탄테러 공모와 폭발물 소지 혐의로 기소된 록하디가 테러방지법을 위반하고 국가의 이미지를 손상한 점이 인정된다며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일부 유흥업소 8시 반부터 오전 1시반까지만 운영 인도네시아의 이슬람 단식월인 라마단(또는 뿌아사)이 오늘(9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오는 8월초까지 한달 간 해가 떠 있는 동안 음료수를 포함한 일체의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또한 고성방가와 음주가무 등 일체의 경거망동을 삼가하고 차분하고 정숙한 생활이 요구된다.
2013-07-09
여성단체 ‘노출 심한 의상 단속해 달라’ 경찰에 제안 서부자바 주도인 반둥시 경찰당국은 라마단 기간중 미니스커트나 속옷이 비치는 등 남성을 자극하는 옷을 입은 여성을 ‘단속(법적 규제)’하지는 않기로 했다. 법률에 없는 것을 규제할 수는 없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
2013-07-08
네덜란드 정부가 인도네시아 식민통치 시절인 1940년대 자국 군인들이 술라웨시 섬에서 저지른 학살의 피해 유족들에게 배상금을 지급했다고 AFP 통신이 9일 보도했다. 네덜란드 정부는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1946~47년 술라웨시에서 네덜란드 군인들이 주민들을 즉결처형한 사건에서 남편을 잃은 부인 10명에게 배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네덜란드 정부는
2013-08-16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비석이 정부에 의해 파푸아뉴기니에 건립된다. 국무총리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남태평양의 도서국가인 파푸아뉴기니의 뉴브리튼주에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희생자 추모비를 건립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5월과
국철은 지난 12일, 7월 29일부터 8월9일까지 국철 이용객수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동기 14만9천명 대비 65%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 최근 국철 이용객수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운행 열차 편수도 일 10편 증편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국철은 수도권에서는 7월부터 구간제 요금적용과 전자승차권제도을 도입하였고 일반객실에도 에어컨을 설치하는 등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곧 페이스북에 가입한다. 지난 4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 르면, 줄리안 알드린 빠샤 대통령 대변인은 유도요노 대통령이 오는 6월 페이스북을 가 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유도요노 대통령은 지난 4월 8일 공식계정을 열고 트위터 를 시작했다. 빠샤 대변인은 “인도네시아는 페이스북을
201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