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 외무부 대변인 “최악상황 대비 비상계획 실행” 인도네시아 정부가 북한의 “전쟁 발발 위협”에 따라 평양 주재 자국 외교관들의 철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북한측의 요구에 따라 평양주재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최악의 시나리오
정치
2013-04-08
버스당 60석으로 총 5대 운행 자카르타 시내를 투어하는 무료 관광버스가 운행된 지 이제 한달, 지붕 없는 2층 관광버스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운전기사의 보조원인 안디 씨는 “관광버스는 총 5대로 거의 최대 수용인원으로 가득 찬다. 승객들은 주말에 많이 모인다” 고 말했다. 각 버스당 60석으
문화∙스포츠
2014-03-28
종교 단체 대표들이 오는 31일 힌두교의 새해인 하리 녜삐(Hari Nyepi∙침묵의 날)를 맞아 녜삐의 종교적 관용을 포용할 것을 요구했다. ‘녜삐’는 인도네시아어로 고요와 평온을 의미하는 ‘스삐(sepi)’에서 파생된 단어로 ’침묵’을 의미한다. 이 날은 모든 활동을 멈추고 집에서 조
사회∙종교
인도네시아 경찰이 ‘말’구입과 ‘개’구입에 총 166억 5천만 루피아의 예산을 배정하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시민단체로부터 “도대체 무슨 말이냐?”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경찰은 시중 일반 가격을 기준으로 산출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시민단체들은 입찰 과정에 부정부패가 있었을
2013-02-01
인도네시아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노아'가 종교적 배경에 따라 논란을 빚을 소지가 있다며 국내 상영을 금지했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26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영화심의위원회(LSF) 무클리스 파에니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위원들이 영화에 포함된 여러 요소가 이슬람 경전 '코란'의 근본적 가르침에 어긋난다는
2014-03-27
동부자바서 장례식장으로 향하던 소형 트럭이 트레일러와 충돌해 타고 있던 문상객 18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사고는 28일 동부 자바의 프로볼링고 지역에서 발생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모두 31명을 태우고 장례식장으로 가던 트럭의 운전수가 앞서가던 세 대의 차를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벗어나 속도를 내다가 사고가 났다.
사건∙사고
2014-01-08
“음성적 선거자금 횡령 예방하고 투명한 선거 선도할 것”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가 25일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모든 사회원조자금(social aid fund)은 사회부처에서 관리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총선에 따른 선거자금 횡령을 방지하기 위한
인도네시아 자바 섬의 동(東) 자바주에서 밀주를 마신 마을 주민 16명이 숨지고 9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7일 보도했다. 동자바주 경찰청 아위 스티요노 대변인은 동부 자바 모조케르토 시에서 새해맞이를 축하하면서 노점상에게 산 술을 나눠 마신 마을 주민들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16명이 숨졌으며 9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47년만에 대통령령으로 결정 중국공식명칭도 China에서 Tiongkok으로 개정 유도요노 대통령이 수하르또 대통령 정권 당시 개정된 중국에 대한 명칭‘Cina(찌나)’를 ‘Tionghoa(띠옹호아)’로 재개정하는 대통령령 2014년 제 12호에 최종 서명했다. 지난 14일 유도요
비리척결·경제정책·인권문제·교육 등 이슈별 분석 조꼬 위도도-유숩깔라 후보는 지난 19일 대선 후보 등록을 위해 42장에 달하는 선거 공약 플랫폼을 선거관리위원회(KPU)에 제출했다. 쁘라보워-하따 라자사 후보는 8장 분량의 선거 공약 플랫폼을 20일 KPU에 제출했다. 각 이슈별로 양
2014-05-22
시나붕 화산, 주말 이후 100여차례 분출…2만2천여명 대피 지난해 9월 분출이 시작된 수마트라 섬 북부 시나붕 화산(2천460m)이 며칠 새 100여 차례나 분출하는 등 활동이 활발해지자 인도네시아 재난관리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도네시아 재난관리청(BNPB)은 7일 지난 주말 이후 시나붕 화산이 100
늦은 밤 오토바이 소매치기 괴한에 당해 발리 주도 덴빠사르의 뜨구 우마르 바랏 대로에서 지난 17일 한국인 여성 한 명이 괴한의 공격에 사망하고 한 독일인 여성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발리 주요 관광지역에서 발생한 범죄들은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현지언론 발리 디스커버리 20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