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 알리 대법원장(MA)등 대법원 간부가 고등 법원 관계자와의 회의를 위해 비행기 3 대를 전세해 총 탑승인원 127명과 함께 동남 술라웨시 와까또비 리조트를 향했던 것이 드러났다. 이에 공무원들의 사치스러운 행동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회의는 지난 2 일부터 3 일 간 열렸으며 법원 운영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목적으로 열렸
정치
2014-05-07
7월 인도네시아 대선을 앞두고 야당인 투쟁민주당(PDIP)의 조코 위도도(조코위) 후보 독주 양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총선 득표율 2, 3위 정당 간 대선 연정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6일 총선에서 15% 내외를 얻은 골카르당의 대선후보 아부리잘 바크리 총재와 12% 내외를 득표한 대인도네시아운동당(거린드라당) 대선후보
금속노연(FSPMI)은 리아우 제도주 바땀에서 3일 국영전력 PLN이 계획하고 있는 전기요금 인상(17.19% )에 대해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전기료가 인상될 경우, 내년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4일자에 따르면, FSPMI에 소속되어 있는 노동자 수 백 명은 PLN 바땀 지사 앞에서 집결했다.
2014-03-06
비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배포돼 ∙∙∙ 교육기관∙부방위 협력 하에 KJP 관리 방법 강구해야 자카르타주정부가 자카르타 인재카드(KJP) 프로그램을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일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는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제도로 쓰였던 기존의
2014-04-03
바크리, 쁘라보워 나이 많아 하비비(사진tebal godik) 제 3대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지난 26일 한 세미나에서 “차기 대통령감으로 40~60세 사이의 인물이 적당하며 더욱 젊은 세대에게 기회를 주는 게 좋겠다”라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는 故 수하르토 대통령의 측근인 골카르당의 바크리(67세), 그
2014-04-02
유력대선후보 조꼬위 자카르타 주지사 지지표명 인도네시아의 노동조합총연합 가운데 최대세력인 인도네시아노동조합총연합(KSPSI)이 올해의 총선거 및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영향력을 높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안디 가니(사진) 회장은 7월 대선에서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는 조꼬위도도 자카르타 주지사(투쟁민주당 소속)와의
정부당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 ··· 국민에겐 ‘글쎄’ 조꼬 위도도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지난 30 일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취임 후 4 년간 연료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2일
2014-05-05
직원 해외연수∙트레이닝으로 노동시장 경쟁력 높여야 인도네시아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올해 10월에 출범할 차기 정부에 대해 노동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하는 과제가 주어질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는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임금 인상과 함께 국내 노동력의 생산성 향상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지언론
2014-03-04
최대 선거자금보유 정당은 그린드라···3065억 8천만 루피아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KPU)는 대선을 앞둔 12개의 정당의 선거운동자금이 총 1조 9천억 루피아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선거운동자금은 당원, 사기업, 공기업의 지원으로 조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프 부디만 KPU위원은
장관 명단에 조꼬위는 없어···대선출마하나 투쟁민주당(PDI-P)이 총선도 시작하기 전에 차기 행정부 내각을 미리 세운 ‘섀도우 캐비닛’ 보고서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섀도우 캐비닛이란 야당에서 정권을 잡는 경우를 예상하여 각료 후보로 조직한 내각으로 일명 '
2014-03-03
PDI-P만이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메가와띠 부재에도 문제없이 선거유세 펼쳐 2014년 총선이 열흘 남짓 다가온 시점에서 인도네시아 정당들이 북부 수마트라 메단 선거전에서 선거유세활동을 펼쳤다. 각 정당의 대표들은 메단으로 초대되어 오는 4월 9일 총선을 위한 선거전에 돌입함에 따라 메단이 지역적 중요성이 부각되고
2014-04-01
둘 중 대통령 후보자는 아직 선정 못 해 주요 대선후보 쁘라보워 수비안또 그린드라당 총재와 아부리잘 바끄리 골까르당 총재가 대선에서 손을 맞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쁘라보워 전 자카르타전략군 사령관이 이끄는 그린드라당은 지난 4월 9일 총선에서 득표율 11.77%이었다. 골까르당은 15.01%였다. 쁘라보워 후보와 아부리잘 바끄리 후보는
201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