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중국에 체류·방문한 외국인에 대해 비자 발급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는 규정을 개정했다. 2월 28일자로 법무인권부 장관령 '2020년 제7호'를 공포, 즉시 시행했다. 구령인 '2020년 제3호'는 폐지됐다.
사회∙종교
2020-03-04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2일, 1월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한 127만 2,083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전월 대비 7.6%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대에 따른 외국인 여행자 수의 영향은 1월 마지막 주경 현저하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자카르타 주정부는 도시를 강타하는 폭우로 인한 홍수를 완화하기 위해 올해 271,653평방미터에 이르는 55곳의 새로운 녹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 주정부 관계자는 “라와사리(Rawasari) 구역에 5,003평방미터의 공원과 하라빤 물야(Harapan Mu
2020-03-03
필리핀 정부가 올해 인도네시아 관광객 유치를 강화할 방침을 밝혔다고 26일자 인도네시아 현지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필리핀 관광부에 따르면,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양국은 4시간 노선이라는 가까운 거리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에서 필리핀으로 들어오는 관광객은 중국이나 한국, 미국, 다른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에서 오는 관광객
2020-03-02
인니 무슬림 인구 세계 최대…3월에만 15만명 순례 차질 인도네시아 확진 0명…보건부 장관 "전능하신 분의 축북"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2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정기 성지순례(움라)를 위한 외국인 입국을 중단하
인도네시아 국가사이버암호청(BSSN)은 지난달 24일, 2019년 국내에서 보고된 사이버 공격의 피해 건수는 9,824만3,898건이라고 발표했다. 이 중 멀웨어(악성 소프트웨어)에 의한 공격은 2만 2,750건으로 나타났다. 공격을 가한 국가별 건수는 인도가 2,646만 68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국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코로나19가 인도네시아 관광에도 손실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Luhut Binsar Panjaitan)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관광은 코로나19 발생으로 한 달 동안
2020-02-28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 주정부에 홍수 대책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6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에서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연초에 걸친 호우로 홍수가 발생하고 60여 명이 사망했다. 겨우 물이 빠질 무렵, 지난 24~25일의 폭우로 다시 홍수가 발생했다. 이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근 하원에 제출한 ‘옴니버스 법’의 일자리 창출에 관한 법안에서, 신생 기업에서 일하는 외국인에 대한 취업허가(구 IMTA)의 취득이 면제된다. 20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법안이 원안대로 통과되면 이러한 신생 기업의 외국인 고용이 이전보다쉬워져 인재 육성과 기술 이전이 수월해질
2020-02-26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24일 과적 트럭 통행을 전면 금지하는 시기를 2023년 1월 1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5월 1일부터 항구 접근 도로에는 통행이 금지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까르야 교통장관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과적트
인도네시아 반뜬주 땅으랑의 멀티미디어 누산따라 대학(UMN)이 20일, 일본의 인도네시아 시장 컨설턴트 인도네시아종합연구소와 인재 육성과 연구 개발 등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현지 언론 꼰딴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재 육성은 인도네시아 종합 연구소의 현지 법인이 설립한 반뜬 땅으랑의 부미 세르뽕 다마이(BSD
인도네시아 항공우주연구소(LAPAN)의 토마스 자말루딘 소장은 인도네시아가 현재 우기의 절정에 달하고 있다고밝혔다. 토마스 소장은 “극심한 비는 두 가지 요인, 즉 높은 강우(降雨)과 오랜 강우가 요인”이라며 “현재 인도네시아는 여전히 우기의 절정에 이르고 있어 언제든지 비의 강도가 높을 수 있다는 것
202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