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서 조꼬위, 쁘라보워 보다 10%포인트 이상 앞서 다음 달 대선을 앞둔 인도네시아에서 투쟁민주당(PDIP) 연합의 조꼬 위도도(조꼬위) 후보가 지지율에서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 연합의 쁘라보워 수비안또 후보를 두자릿수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최근 2개 여론조사기관이 실시한
정치
2014-06-09
유도요노 대통령은 지난 5일, 룩만 하낌 사이푸딘 국민 협의회(MPR) 부의장(개발통일당 소속, PPP)을 신임 종교부 장관으로 임명했다. 룩만은 최근 비리 혐의로 사임한 수르야다르마 알리 전 종교부 장관을 대신해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룩만의 취임 선서식은 9일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한국 기대수명은 여성 85.6세·남성 78세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달 발표한 2014년판 '세계보건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평균 수명은 71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에 따르면 2012년도에 태어난 남자 아이의 평균 수명은 68세, 여자는 73세
보건∙의료
인도네시아에서 흡연을 줄이기 위한 담뱃갑 포장 규제를 놓고 정부와 담배업계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나프샤 음보이 보건장관은 전날 "담배 포장에 관한 법률이 2009년 제정됐고 시행령이 2012년 공표됐다"며 "담배 업계는 오는 24일까지 모든 담뱃갑에 흡연으로 인한 질병 위험 사진 등을 인쇄해야 한다
사회∙종교
2014-06-06
양 진영 이슬람 단체 지지확보 총력 4일 시작한 대선 경선 초반부터 벌써 조꼬위-하따 후보에 대한 비방 전단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양 진영은 최대 이슬람 단체의 지지를 획득하는데 혈안이 됐다. 이에 유도요노 대통령이 운동 과열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쁘라보워 수비안또 후보는 강력한 정당 연합을 구
유도요노 “요직 장관들, 일 제대로 안 하려면 차라리 물러나라” 비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7월 9일 대선을 앞두고 장관들의 ‘대통령 말 무시하기’가 도를 넘고 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대선 캠페인에 참여하
재 인도네시아 외국인 커뮤니티에서 인기가 높은 자카르타국제학교(JIS)에서 지난 4월 발생한 유치부 아동성추행에 대한 수사가 계속 진행되는 가운데 20명의 JIS 교사가 7월 인도네시아 이민국 규정 위반으로 추방될 위기에 처했다. 밤방 쁘르마디 남부자카르타 이민국 감독집행국장은 “20명의 JIS 교사들은 임시
인도네시아의 공공부문 조달 비리로 인한 손실이 연 4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4일 보도했다. 경영자문업체 A.T.커니는 조사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 공공부문 조달 체계의 부실과 비리로 연 40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공공 기반시설에 대한 정부 지출의 20%에 해당한다고 밝혔
2014-06-05
날벼락 맞은 공사장 인부들 동부 깔리만딴 사마린다의 아흐맛 야니 대로에서 4일 공사중인 건물이 무너져 5명이 숨졌으며 7명이 실종됐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깔리만딴 섬에서 공사중인 건물이 무너져 노동자 5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되거나 다쳤다고 국가재난방지청(BNPB)이 4일 밝혔
사건∙사고
1위는 파라과이, 2위는 파나마 ··· 한국은 90위, 중국은 28위 인도네시아인이 지난 한 해동안 느낀 긍정적 감정을 지수로 환산했을 때 138개국 중 12위로 아시아 국가중 가장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반면 한국은 90위에 불과했다. 높았으며 중국은
2014-06-04
운전수 임금, 보증금 체제 전면 개혁해 이동거리 기준으로 지급 덥고 냄새나는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일은 자카르타에서 흔하다. 오토바이 운전자들과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은 매연에 완전히 노출되며 불쾌감까지 느끼게 된다. 트랜스자카르타를 제외한 일반 구형 버스들은 어디든지 손님이 원하는대로 태우고 내려주기 때문에
대선을 앞두고 선거전은 소셜미디어에서도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트위터에는 인도네시아 대선과 관련해 4210만개의 트윗이 올라왔다. 고위 정치인 및 관련 인문들의 트위터에도 각자가 지지하는 대선 후보자들과 친분을 설명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피터 그린버거 트위터 정치광고판매담당이사는 3일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