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 위도도 대통령 후보가 가족들과 함께 3일간(6~8일) 성지순례길에 올랐다. 이발과 면도를 깔끔히 하고 사우디 제다를 찾은 조꼬 위도도는 하얀 옷을 입고 부인과 두명의 자녀, 일행들과 함께 성지순례를 갔다. 조꼬위 후보는 7일 오전 11시 20분경 사우디 아랍에 도착했다. 조꼬위 일행은 8일 자카르타에 돌아온다.
정치
2014-07-08
인도네시아 대선을 이틀 앞두고 투쟁민주당(PDIP) 연합과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 연합 간 박빙 승부가 예상되면서 선거 후 충돌과 소요사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7일 비정부기구(NGO) '인도네시아 경찰 감시'(IPW)가 자카르타와 중부 자바 주, 동(東)자바 주 등을 충돌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꼽고 군경에
사회∙종교
발리 덴빠사르에서 열린 '발리예술제(PKB, Pesta Kesenian Bali)'에서 발리 댄스를 추는 무희와 관광객이 함께 춤을 추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올해로 36 회째를 맞이하는 발리예술제(PKB)는 매년 6월부터 약 1개월간 개최되는 발리 최대 규모의 예술제다. &n
문화∙스포츠
인도네시아 정부는 주류 소비량을 줄이기 위해 주류에 대한 라벨표시규정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규정은 제조업체에 상품명을 적은 라벨을 없앤 채 민무늬로 포장하거나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과음으로 인한 질병에 대한 경고사진을 인쇄한 포장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4일 바유 끄리스나 무르띠
귀성 러쉬 앞두고 교통부 대책고심 이달 말 르바란 휴가철을 앞두고 중앙 정부는 오토바이의 무료 수송 준비 및 주요 도로의 보수를 진행하는 등 귀성 러시에 따른 혼란 방지에 애를 쓰고 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귀성객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 % 증가한 2780 만명이 도회지에서 지방으로 이동할
인도네시아 서부 시메울루에섬에서 현지시간으로 오늘(5일) 오후 4시39분,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다. 현재까지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며 인적·물적 피해도 보고되지 않았다. 지진은 시메울루에섬 동쪽 해안에 위치한 마을인 시나방으로부터 남동쪽으로 88㎞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사건∙사고
대선을 앞둔 마지막 TV토론, 비까다라 호텔에서 열려 대선 후보 조꼬위와 쁘라보워는 5일 마지막 후보 TV토론을 가졌다. 마지막 TV토론인 이번 토론에 국민들의 눈과 귀가 향했다. 이번 토론에서 두 후보는 경제 성장, 사회 문제 그리고 환경 보호 외 여러 현안에 대해 대결을 펼쳤다. 마지막
2014-07-07
위스누 찬드라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호텔&개발 이사. 자료사진 아르따그라하 그룹의 고위간부 위스누 찬드라의 실종사건 수사가 종료됐다. 경찰은 위스누 찬드라가 족자카르타 인근에 있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스스로 행적을 감춘 것으로 파악했다. 위스누는 지난 5월 11일 밤 남부자카르타 스나얀 물
올해 르바란 귀성객이 3천만명 것으로 전망된다. 밤방 수산또노 교통부 차관은 3일 “전체 귀성객 규모는 3천만명으로 예상되며, 이 중 300~400만명이 여객선 등 선박을 통해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지언론 안따라 통신에 따르면 올해 귀성객은 평년에 비해 매우 많을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은 밤거리를 붉게 물들이는 유흥업소들이 즐비한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스삥안 발릭빠빤 국제공항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여성매춘부 리아나 씨. 오늘따라 그녀가 입고 있는 섹시하고 화려한 드레스가 평범한 복장을 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더욱 눈에 띈다. 하지만 그녀는 라마단 기간 동안 그녀의 일터를 잠시 접어두고 고
정보통신 조사연구소인 Sharing Vision(ITB 반둥기술대학 소속)의 디미뜨리 마하야나 소장은 인도네시아 인터넷 웹사이트의 사이버 안보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100점 만점에 2점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사회는 디지털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그러나 사이버공격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할 정책이 부족하다
인도네시아 청소년 학생들의 신고식 폭행 문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식 폭행의 희생양은 갓 고등학교 1학년 새내기인 빠디안과 아르피안드 학생. 지난 6월 12-20일 고등학교 1학년 10명과 2학년 상급생 15명 총 25명의 산악부 동아리 학생들이 반둥 땅꾸바한 쁠라후 지역으로 여행을 갔다. 당시 2명의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