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주정부가 혼잡통행료를 자동으로 징수하는 ERP(전자식 도로통행세·Electronic Road Pricing) 시행 계획을 변경했다. 주정부는 2015년 말부터 ERP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었지만 입찰, 계약준비, 인프라 개발 등 문제에 따라 ERP 시행을 2016년부터 하겠다고 결정했다. 자카
사회∙종교
2014-09-04
샤리프 찌찝 수따르조 해양수산장관이 2일 “외국인 투자자들은 인도네시아의 섬을 소유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고 강조하며 “정부 차원에서 공동운영(KSO) 형태 혹은 임대는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지언론 뗌뽀에 따르면 샤리프 장관은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인도네시아의 섬을 구입하려고 하지만
인도네시아 정부는 공단지역 주변 보안 강화로 사업환경 개선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히다앗 인도네시아 산업 장관은 2일, 14개 산업단지와 49개 공장 주변 보안 강화를 위한 산업장관령 ‘2014년 466호’를 발효했다. 금번 장관령은 산업부와 국가 경찰이 협력해, 안전한 사업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사건∙사고
이용걸 방위사업청장 이용걸 방위사업청장은 한-인도네시아 방산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 이 청장은 한-인도네시아 방산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 자격으로 3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할 예정이며 3회차를 맞이하는 금번 방산협력위원회는 양국 간 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비롯해 방산 현안들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개최된
뜨리 리스마하라니(사진) 투쟁민주당 소속 현 수라바야주지사가 차기 2015년 수라바야 주지사 선거에서 정당 공천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조꼬 위도도와 비슷한 이미지로 발벗고 나서는 주지사 이미지의 리스마는 사창가 ‘돌리’ 폐쇄, 시민공원 조성 등 여러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인기를 얻어왔다.
정치
인도네시아 검찰청이 국영공항운영공사 앙까사 뿌라1의 토미 수또노(사진) 사장이 비리와 관련된 의혹이 있다고 밝혀져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청 측은 3년 전 공항운영공사의 설비조달 시에 부정을 저질렀다고 추측하고 있다. 검찰청에 따르면, 앙까사 뿌라1이 지난 2011년에 소방차 5대를
2014-09-03
(사진왼쪽부터)이바스와 나자루딘. 자료사진 민주당 당수 선거와 관련해 유도요노 대통령의 차남 이바스 민주당 간사가 20만 달러를 수령했다고 민주당 전 회계 국장 나자루딘 수감자가 아나스 피고(전 민주당 당수)의 공판에서 증언했다. 이를 두고 이바스 측 변호인은 1일 나자루딘 수감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아낄 헌재소장에 10억 뇌물 줬던 아뚯 전 반뜬주지사 금고 4년형 선고받아 주지사 선거 이의 제기에 관련해 전 헌법재판소장 아낄 목타르 피고(재판에서 종신형 선고)에 뇌물을 건네 반부패범을 위반한 아뚯 피고(전 반뜬 주지사)의 공판이 1일 남부자카르타 꾸닝안의 반부패특별법정에서 이뤄졌다. 재판관은 피고 아뚯
시리아에서 활동 중인 수니파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조직원을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들. 색깔이 짙은 갈색으로 표시될수록 조직원 수가 많다는 것을 가리킨다. [자료=CNN] 시리아와 이라크 일부를 장악한 급진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한 외국인 조직원들이 납
그린드라당 연합의 국민수권당(PAN)의 하따 라자사 총재가 1일 나스뎀(NasDem)당 총재 수르야 빨로의 자택에서 조꼬 위도도 대통령 당선인과 회동을 가졌다. 나스뎀당의 빠드리스 리오 카펠라 사무총장은 “이번 회동은 PAN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회의”라며 자세한 내용을 묻는 질문에 말을 아꼈다. &
비정부기구(NGO) 부패감시단(ICW)의 에메르송씨는 부패 방지를 위해 각 정당의 부패 방지 제도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현지언론 꼼빠스에 따르면 에메르손씨는 "뇌물과 횡령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부정부패 시도를 초기에 감지해내는 구조가 필요하지만 정당 내부에 이러한 구조적 예방책 자체가 마련된 적이 없다&quo
▲ 한-인니 CJ제과제빵학과에 들어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SMKN27 국공립학교 학생들이 실습실에서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내 실업계 교육기관인 ‘SMKN27 국공립고등학교’ 내 ‘CJ제과제빵학과(이하 한-인니 CJ제과제빵학과)&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