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시내에서 수까르노-하따 국제 공항을 연결하는 공항 철도 건설이 두 차례 지연된 가운데, 대변인은 2016년 말까지 완공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국영 철도 운영사 KAI는 현재 땅으랑 바뚜쯔뻬르(Batuceper)역과 남부 자카르타의 망가라이(Manggarai)역을 연결하는 12km 길이의 복선(複線)철도 건설을 작업
사회∙종교
2015-11-09
이스탄불수출연합회(IEA)는 인니의 복잡한 할랄(halal) 인증과 수입 허가 발급 과정 때문에 터키의 제과 기업들이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인니의 대(對)터키 수출 품목은 대부분 섬유, 플란넬, 팜유로 2014년 미화 14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터키의 대 동남아시아 수출 품목은 주로 담배와 기계류로 총 2억
2015-11-06
인도네시아 전역의 호텔 관리자들은 지난 9월 호텔 이용률이 최근 3년 중 최고 수치인 5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5% 높은 수치이다. 이번 9월 호텔 객실 이용률은 대부분 4성 호텔이나 5성급 호텔을 중심으로 조사되었다. 인도네시아 호텔레스토랑협회(PHR
국영 공항운영사 앙까사 뿌라 II (Angkasa Pura II)가 서부 자바 반둥의 증가하는 공항 이용객 수요에 발맞춰 2016년 1월, 후세인 사스뜨라느가라(Husein Sastranegara) 국제공항에 새로운 터미널이 완공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앙까사 뿌라 II의 총책임자 도르마 마나루는 “새로운 터미널을
인도네시아 정부는 매해 발생하는 산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 보호와 관련한 법령 개정에 나설 뜻을 밝혔다. 인도네시아 산림환경부 측은 지속 가능한 토지 개간과 화전 등에 대한 관리 등과 관련된 규정도 포함할 의사를 밝혔다. 이날 산불 관련 회의에 참석한 밤방 헨드로요노 산림환경부 비서관은 &ldq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주정부는 2016년 주최저임금(UMP)을 131만 2,355루피아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서부 자바 주정부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먼저 제정한 정부령 ‘2015년 제78호’에 따라 최저임금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안따라 통신이 2일 전달한 바에 의하면 인도네시
2015-11-04
올해 9개월간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의 수는 지난해 동기간보다 4% 증가한 719만 1,771명이었다. 다행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기는 하나 올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목표로 한 1,100만 명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계적인 관광지 발리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과 비즈니스 지역인 리아우제도주 바땀 항 나딤 국제공
인도네시아 정부는 토지 등기 상황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구축할 방침이다. 2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를 단순화하고 토지 소유 상황을 명확하게 확인하도록 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페리 무르시단 발단 농업토지개혁부 장관은 안드로이트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통해 토지 소유 상황을 확인할
수마뜨라의 몇몇 지역에서 인간과 동물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대부분 동물 고유의 서식지를 인간이 침범했기 때문이다. 북부 수마뜨라 랑깟시 브시땅(Besitang)군의 주민들은 주변 르세르 국립 공원(TNGL)의 야생 오랑우탄이 반복적으로 먹이를 찾아 거주지역을 침입해 걱정을 표하고 있다. 지역 주
자카르타주 행정부가 민주주의와 사회질서를 지키기 위해 시위가 허용되는 장소를 세 곳으로 제한한다. 이번 규제는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의 2015 주지사령으로 10월 28일 선포되었다. 자카르타 공공질서 사무소장 스리 라하유는 “자카르타주는 앞으로 시위자들이 중부 자카
2015-11-02
종교부장관 룩만 하낌 사이푸딘은 아쩨주 싱낄(Singkil)군을 방문, 최근 일어난 종교 간 충돌에 관해 다양성이 조화를 이루는 삶을 강조했다. 현지 언론인 안따라 뉴스는 룩만이 26일 아쩨 싱낄 지역을 방문, 지역 관료들과 만나 최근 지역에서 심화하고 있는 종교 갈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싱낄군에서는 지난 10월 중순
2015-10-30
자카르타 경찰 서장 띠또 까르나비안은 “경찰이 부정적 이미지와 부적절한 기존 관행을 벗어 던지고 윤리적 규율과 강령을 고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띠또는 남부 자카르타에 있는 경찰대학교(PTIK)에서 “이번 운동의 주요 대상은 지역 경찰, 수사관, 교통경찰, 경찰 인력부와 수송부이다. 만약 국가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