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20일, 델리 스르당의 꾸알라나무 국제공항에서 승객의 가방 속 보석류를 훔친 혐의로 라이언 에어 수화물 관리자 7명을 체포했다. 델리 스르당 경찰서장 마르뚜아사 또빙은 NS(22세), AH(23세), AY(29세), AF(29세), AR(31세), MR(26세), DS(24세)로 알려진 수화물 관리자들이 공항 보안 요원에 의해 체포되어 경찰
사건∙사고
2016-01-25
발리 경찰 대변인은 지난해 체포된 70세의 호주 국적 남성이 어린이 15명을 성폭행한 사건을 조사하던 중, 용의자가 더 많은 사건에 연루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R.A.로 알려진 남성은 지난해 11월 1일 따바난에 있는 자택에서 체포되어 발리 경찰서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다. 경찰은 이웃 주민들로부터 남성이
북부 자카르타에서 마약상 체포 작전을 벌이던 서부 자카르타 경찰 두 명이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았다. 북부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의 잘란 부기스에서 기습 작전을 펼친 경찰팀 소속 수쁘리야띤과 아니스 디난따스는 19일 새벽 1시 20분경 총상을 입었다. 평소 이찰로 불리는 용의자 파이잘 라흐만(30세)은 파트너 페비
지난 14일 자카르타 테러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 '동남아 지부' 설립을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문가의 관측이 나왔다. 싱가포르 난양(南洋) 공대 국제문제연구소(RSIS) 안보연구 담당자이자 정치폭력·테러연구 국제센터(ICPVTR)
자카르타의 이냐시오 수하리오(Ignatius Suharyo Hardjoatmodjo) 대주교(사진)는 인도네시아의 가톨릭 교회가 모든 종교인들과 함께 자카르타에서 있었던 1월 14일의 테러 공격을 비난한다고 밝혔다. 수천명의 다양한 종교인들이 함께 모여 치명적인 테러를 반대하고, 종교간 만남과 공동 기도회가 이어지고 있는 자리를 빌어
동부 자카르타의 한 가정집에서 단속을 벌이던 경찰관이 한 무리의 사람에 쫓겨 찔리웅 강에 뛰어들었다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따우픽은 동부 자카르타 마뜨라만에서 강으로 뛰어들었으며 시신은 수 킬로미터 떨어진 중부 자카르타의 찌등 구간에서 발견되었다. 시신은 19일 오후 2시 강에
2016-01-22
피해자 미르나 살리힌을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친구 제시카 꾸말라 사진=안따라 자카르타 경찰은 지난 1월 6일 그랜드 인도네시아 쇼핑몰에 위치한 올리비에 카페에서 청산가리가 함유된 커피를 마시고 사망한 와얀 미르나 살리힌 독살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호주연방경찰(AFP)에 도움을 요청했다. AFP
지난 14일 자카르타 도심 테러 당시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외쳤지만 도움을 주기는 커녕 시민들은 모두 사진 촬영에 열중했다. 자카르타 경찰은 18일 기자화견에서 자카르타 땀린 대로에 있는 사리나 백화점 인근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부상자가 속출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시민들은 일제히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에 전념
2016-01-21
자카르타 경찰은 알리아 시스카 나디야의 죽음에 연루된 미국인 척추 지압사 랜달 카퍼티의 수색을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경찰은 카퍼티의 잘못된 시술로 인해 알리야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카르타 경찰서 일반 범죄과장 끄리스나 무르띠는 “랜달을 추적하며 수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n
서부 자바 수까부미에서 경찰 기숙사를 개조하던 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70년 이상 된 화기, 기뢰 등 여러 폭발물을 발견해 폭발물 처리반이 동원됐다. 현장 근로자들은 16일, 수까부미 찌쁠랑 지역에 위치한 교통경찰 기숙사 건설 현장에서 폭발물을 발견해 서부 자바 경찰이 17일 폭발물 처리반을 파견했다. &
2016-01-20
리아우주 깜빠르 지역 깜빠르 끼리 훌루군에 위치한 4개 마을 최소 3천 가구가 11월 말 마을을 덮친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여전히 고립된 것으로 드러났다. 4개 마을은 각각 끄분 띵기, 빵까란 까빠스, 루부끌링가우, 딴중 쁘르마이 이다. 깜빠르 끼리 후루군 군수 나줄 아스랄은 “마을의 유일한 진입로가 자연재해로 차단되었으
일요일 아침 에곤(Egon) 화산의 활동이 격렬해져 동부 누사 뜽가라의 에곤 가하르, 마띠따라, 식까 세 마을 주민 1,200여 명이 대피했다. 식까군 재난방지청(BPBD)장 실바누스 또비는 “바우끄렝엣, 레레, 웨린와뚯 마을 주민 천여 명이 피신했다. 피신 작전은 현지 시각으로 일요일 아침 7시, 에곤 화산에서 유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