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항공기 임대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도네시아항공사협회(INACA)의 비정규 항공비행국 데논 쁘라위라앗마자 국장은 “비 전용기 혹은 VIP 제트기로 불리는 항공기 중에 인도네시아 갑부들은 브라질의 항공기 제작회사 엠브라에르(Embraer·사진) 혹은 미국 걸프스트림(Gulf
사회∙종교
2014-10-08
남부깔리만딴 샴수딘 누르 반자르바루 공항에서 6일 엔지니어들이 연무에 뒤덮힌 활주로 위에 서 있다. 심한 연무로 가시거리가 확보되지 않아 항공기 결항, 지연 등이 발생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리아우주와 깔리만딴에서 발생한 화재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호흡기 질환에 노출된 주민들이
구글 인도네시아 도메인(www.google.co.id)이 5일 이슬람 주요 명절인 이둘 아드하(희생제)에 맞춰 해킹당했다. 해커는 자신을 Team MaDLeeTs라고 밝혔다. 이들은 '구글 인도네시아가 우리에 의해 짓밟혔다. 보안은 허상일 뿐이다'라는 문구를 검색창 상단에 적었다. 매들릿츠(Mad
사건∙사고
2014-10-07
KSPI의 시위모습 자료사진.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연합 가운데 강경파로 불리는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연합(KSPI)이 근로자들의 임금을 대폭 상승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내년 최저임금이 결정되는 시기를 12월로 미루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으며, 그 때까지 새 정권과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로비활동을 강화할 계획인 것으
지난 9월 10일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 부지사가 그린드라당이 이끄는 '메라뿌띠 연합'이 추진한 '지방단체장 직접선거제 폐지'에 반대하며 탈당을 선언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자카르타 특별주 의회에서 쁘라보워측 야당 세력 ‘메라뿌띠 연합'이 과반수에 도달할 수 있고,
정치
샤리아법에 따라 채찍형을 받고 있는 무슬림. 자료사진 아쩨 특별자치주가 새 의회 개원을 앞둔 지난 27일 동성애자에 태형을 처할 수 있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아쩨주 의원들은 이와 같은 조례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조례에는 동성간 성관계를 불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는 비무슬림이나 관광객에게도 적용
10월 5일 까로군 띠가스랑까이 마을에서 바라본 시나붕 화산 분출 장면. 사진=안따라(Antara) 에너지광물자원부 지질국은 지난 5일, 북부 수마뜨라 까로군의 시나붕화산(2460 미터)이 4 차례에 걸쳐 폭발했다고 발표했다. 시나붕 화산의 이날 첫 번째 폭발은 오전 1시 46 분에 발생했고 화산가스가 최대 2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PU)가 현재 북부자카르타에 추진중인 일명 ‘거대 가루다(Garuda Raksasa) 프로젝트(대규모방제사업)’가 없이는 2050년 자카르타가 물에 잠길 것이라는 충격적인 전망을 밝혔다. 현지언론 드띡파이낸스 6일자에 따르면 이날 바수끼 하디물요노 공공사업부 도시계획국장은 “자
지방대표회의(DPD)는 지난 2일 의장 선거를 실시, 이르만 구스만(서부 수마뜨라 빠당 선출)을 2014 ~ 2019년 임기의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르만 구스만 의장은 2009 ~ 2014년 임기에 이은 재선으로 지난 1999년에 국민협의회(MPR) 의원으로 선출됐다. 2004년부터 DPD의원을 해왔으며 목재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
인도네시아 공군은 서부 파푸아주에 공군 기지 2곳의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후보지는 주도 마녹와리와 솔롱군이 유력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 안따라 통신에 따르면 비악공군 기지(파푸아주 비악 눔포르군)는 공군기지 신설은 파푸아 지역의 방공 체제 구축에 필수적이라 밝혔다. 해당 후보지 지자체도
깔리만딴섬 금광에서 4일 갱도가 무너져 광부 18명이 목숨을 잃었다. AFP통신 등 주요 외신은 5일 현지 구조대 관계자인 레오나르두스 사바르 움바라가 “전날 정오쯤 서부 깔리만딴의 한 금광에서 갱도가 무너져 광부 18명이 숨졌으며 사고 당일 밤 수색작업 끝에 시신 전원을 수습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18
인도네시아 국민의 신뢰가 기업을 향해 기울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도네시아 국민은 경제발전과 고용창출을 정부보다 민간 기업에 더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97%이상의 국민이 향후 기업이 인도네시아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는 의견이었으며 ‘일상생활에서 가장 큰
2014-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