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토바이갱단의 잦은 폭행 사건으로 인도네아 국민들이 공포에 떨고있다. 현지인 누르 자만(30세)씨는 23일 새벽 1시경, 동부자카르타 빠사르밍구 뻬자뜬의 하지 누르 거리에서 오토바이갱단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 피해자는 날카로운 흉기에 찔려 빳마와띠 병원으로 이송되어 8시간의 수술을 받았다.
사건∙사고
2014-11-24
야당 메라뿌띠연합(KMP)은 지난 20일 족자카르타에서 열린 조꼬 위도도대통령의 보조연료가 인상정책에 대한 반대입장선언 행사에서 “조꼬 위도도를 끌어내리고, 쁘라보워로 교체하자!”라고 외쳤다. 이번 반대입장선언 행사에는 '쁘라보워 수비안또' 그린드라당 총재, '아미엔 라이스
정치
미국 석유기업 쉐브론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남부 람뿡주에 보유하고 있는 지열지구를 주 정부에 환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질조사 결과 채산성이 전망되는 매장량이 없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지열 발전(地熱發電)이란 지구 내부의 열(지열에너지)을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방법이다. 지열 에너지의 근원은 방사성 물질의 방사
사회∙종교
조꼬 위도도 대통령(오른쪽부터 두번째)과 이리아나 조꼬 위도도 영부인(오른쪽)과 가족들이 21일 싱가포르 ACS(Anglo Chinese School) 국제학교에서 열린 차남 까에상 빵아렙의 졸업식에 참석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이리아나 영부인이 졸업식이 끝난 뒤 ASC
군과 경찰 충돌...해묵은 갈등관계 해결책 있나? 인도네시아 육군 제 134 뚜아 삭띠 보병대대 소속 군인이 지난 19일 리아우제도주 바땀에서 경찰 기동대타격대 본부를 습격, 총격전이 벌여졌다. 목격자들은 이날 한 음식점에서 마주친 군인과 경찰기동대원끼리 서로 신경전을 벌이다 몸싸움까지 이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해양안보 강화 계획을 미국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로버트 블래이크 주인도네시아 미국대사는 지난 19일 행한 대학 강연에서 "우리는 해양 협력을 증진하고, 조꼬위 대통령의 비전을 보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조꼬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말레이시아가 올해 들어 불법 체류자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 약 6만명의 외국인을 추방했다고 현지 언론이 22일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말레이시아 이민국은 지난 1월부터 이달 20일까지 모두 5만9천765명의 불법 체류자들을 강제 출국시켰다. 국적별로는 인도네시아가 2만4천614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방글라데
조꼬 위도도 대통령(오른쪽)이 20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쁘라셋요 신임 검찰총장 임명식을 열었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20일 검찰총장에 쁘라셋요를 임명했다. 이를 놓고 인도네시아부패감시(ICW)등 시민들은 조꼬위 대통령이 잘못된 선택을 했다며 비난했다. 쁘라셋요는 2005~
2014-11-21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가르타특별주지사가 취임식 시작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Antara)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가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로 임명됐다. 바수끼 주지사는 지난 19일, 대통령궁에서 조꼬 위도도 대통령으로부터 자카르타특별주지사로 임명됐다. 이로써 그는 자카르타특별주정부와 중앙정부 간 협력의 새
판매자가 수라바야의 빠베안 수산시장에서 새우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Antara) 인도네시아 영해에 만연해있는 불법 어업에 대한 대응으로 조꼬위(Jokowi) 대통령이 불법 외국 선박에 강력한 조치를 할 것을 명령해 주목을 받고 있다 조꼬위 대통령은
수따르만 인도네시아 경창청장이 불법총기매매에 쓰인 증거물을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 Antara) 수따르만 인도네시아 경찰청장은 19일 부패방지위원회(KPK)에 파견돼 근무했으나 최근 사임의지를 밝힌 15명의 경찰조사관에게 재고를 부탁했다. 수따르만 경찰청장은 이날 수까부미에서 열린 행사에서 “사임의지를
골까르당은 지난 18일 족자카르타에서 열린 당회의에서 내년 1월로 예정되었던 골까르당의 전당대회시기를 앞당겨 내달 30일 반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누르딘 할리드 골까르 전당대회 집행위원장은 “전당대회를 이달 30일에 개최해야 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면서 “골까르당은 야당연합 내부로부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