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된 중국계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원들. 2018.5.2 [안타라=연합뉴스] 세계적 휴양지인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서 중국계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의 거점이 잇따라 적발돼 8개월간 300여명에 달하는 중국 국적자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2일 트리뷴 발리
사건∙사고
2018-05-03
남부 자카르타 지방 법원은 24일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아동 보호법 위반)로 기소된 전 인도네시아영화배우협회(PARFI) 회장 가똣 브라자무스띠 피고에 금고 9년과 벌금 2억 루피아의 유죄 판결을 선고했다. 판결에 따르면, 가똣 피고는 16살 소녀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성관계를 지속적으로 가져 아동 보호법을 위반했다
2018-04-30
동부 자바주 말랑 경찰은 24일 대마초 등 불법 마약을 재배하고 밀매한 혐의로 3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체포 과정에서 건조 대마와 대마초 등을 압수했으며, 공범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체포된 36명은 마약 밀매 조직에 속해 아쩨주에서 불법으로 경
원숭이 머리에 인형탈을 씌우고 목엔 쇠사슬을 채워 앵벌이를 시키는 영상이 공개돼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보고르에서 목에 쇠사슬이 묶인 원숭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원숭이 한 마리는 서양 소녀를 연상케 하는 가면을 쓰고 핑크색 옷을 입고 있
2018-04-27
리아우주 인드라기리 힐리르 리젠시(郡·군)에서 지난 1~3월에 주민 2명을 덮쳐 사망에 이르게 한 야생 수마트라 호랑이가 20일, 108일에 걸친 '포획 작전' 끝에 생포됐다. ‘보니따’로 이름 붙여진 4세 추정의 암컷 수마트라 호랑이는 2016년 12월경부터 이 마을 팜 농장에 출몰했
호주의 한 남성 뮤지션이 발리에서 서핑 도중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23일 오전 발리 빠당빠당 해변에서 재 해이돈(Jae Haydon, 34)으로 알려진 호주 남성이 서핑 도중 행방불명돼 같은 날 밤 꾸따 해변 앞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핑하는 동안 보드가 부러져 때
2018-04-26
25일 새벽 인도네시아 아쩨주 란또 뿌루락(Ranto Peureulak) 지역 빠시르 뿌띠 마을의 무허가 유정(油井)에서 불길이 타오르고 있다. 2018.4.25 [안타라통신=연합뉴스] 부상도 수십명으로 사망자 늘 수도… 완전히 진화되지 않아 인도네시아 서부 아쩨
22일 오전 10시 20분께 자카르타특별주 스리부섬 꼬빵안 부두에 정박해 있던 선박의 엔진이 폭발해 이 배에 타고 있던 자카르타특별주 교통부 직원 9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엔진에 시동을 걸고 불과 5~10초 후 선박이 폭발한 것으로 보이며, 인도네시아 교통안전위원회(KNKT)와 교통부가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2018-04-25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시에서 서버 복구를 기다리는 학생들. 23일부터 시작된 중학교 3학년 대상의 ‘컴퓨터 기반 국가 시험(Ujian Nasional Berbasis Komputer, 이하UNBK)’ 도중 시험 실시에 사용되는 서버가 다운돼 전국 각지 학교에서 시험 시작이 지연되는 등 혼란을 빚었
인도네시아 동부에서 23일 규모 5.6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2시13분(현지시간)께 아베뿌라 서북쪽 282km 지점을 강타했다. 진앙은 남위 1.289도, 동경 138.428도이며 진원 깊이가 10.0km이다. 또
20일 오전 9시 20분께 중부 술라웨시주 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인더스트리얼 파크(PT Indonesia Morowali Industrial Park, 이하 IMIP)가 운영하는 모로왈리 공단에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행인 1명이 사망했으며 중국 국적을 포함한 승객과 승무원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018-04-24
2018년 4월 20일 인도네시아 아쩨 주 비루에우엔 리젠시(군·郡) 해안에서 좌초된 채 발견된 로힝야족 난민선. [AP=연합뉴스] 미얀마의 이슬람계 소수민족인 로힝야족 난민 76명을 태운 채 안다만 해로 나섰던 쪽배가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구조됐다. 22일 현지 언론과 외
2018-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