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 총재선거 대결 “흥미진진해”
본문
줄끼쁠리 하산 국민협의회(MPR) 의장
메라뿌띠 연합(KMP)의 멤버인 국민수권당(PAN)은 다가오는 국회 개회에서 내부 균열이 발생할 조짐이라고 밝혔다.
PAN은 3월 개최 예정인 총재선거에서 국민협의회(MPR) 의장인 줄끼쁠리 하산에 맞서 경쟁하게 될 인물로 하따 라자사 전 경제조정장관를 예상하고 있다. PAN 당원들은 이미 이번 선거가 매우 흥미진진할 것이라 전했다.
PAN 당원 대부분 하따 전 경제조정장관과 줄끼쁠리 의장을 “좋은 친구이자 PAN의 발전에 이바지할 인물”이라며 두 사람 모두를 지지하고 있다.
총재선거 캠페인 팀은 유망한 후보자들이 불출마를 선언한 상황에도 전국 유권자들과 접촉을 시도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총재선거가 더욱 치열한 선거전이 될 전망이다.
한편, 국민수권당(PAN) 소속의 줄끼쁠리 하산은 작년 11월 8일 국민협의회(MPR) 의장으로 선출됐다. 줄끼쁠리 하산이 국민협의회(MPR) 의장직에 임명됨에 따라 이날 환율 및 주식시세가 모두 하락했다. 2014년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쁘라보워를 지지하는 메라뿌띠 연합 멤버의 의장선출이 향후 정세불안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하따 라자사 전 경제조정장관
최보라 기자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