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추종세력에 의한 연쇄 폭탄테러로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시내에서 하루 만에 또다시 자폭테러가 감행됐다. 14일 트리뷴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 50분께 동(東) 자바 주의 주도 수라바야 시내 시타칸 거리에 있는 지역 경찰 지휘
사건∙사고
2018-05-14
기내 화장실에서 몰래 숨어 흡연하던 남성 승객이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9일 반뜬주 땅으랑에 위치한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서 서부 누사뜽가라주 롬복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바띡 에어 6950편(에어버스 A320)에서 한 남성 승객이 기내 화장실에 숨어 흡연하는 것을 승무원이 발견해 기장에 보고했다.
5월 11일 오전 머라삐 화산 분출 모습 (사진= 족자 거주 한인 제공) 11일 오전 7시 50분경 중부자바 머리삐 화산에서 분출이 목격됐다. 보요랄리의 한 주민은 오전 7시반 경 천둥같은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현재 재난방지청은 머라삐 화산 3키로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2018-05-11
길고양이가 교통경찰의 수신호에 따라 자동차 도로를 건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9일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인도네시아이 한 거리에서 촬영된 귀여운 영상을 소개했다.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영상에는 자동차 통행량이 많은 한 도로를 건너려는 고양이가 등장한다. &nb
2018년 5월 10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데뽁에 위치한 경찰기동타격대(BRIMOB) 본부 앞에 경찰 장갑차와 무장한 경찰관이 배치돼 있다.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테러범 등 중범죄자가 수용되는 인도네시아 경찰 구치소에서 발생한 무장폭동이 6명의 사망자를 남긴 채 사흘 만에 진압됐다. &nbs
7일 0시 20분께 남부 자카르타의 끄바요란 라마에서 주행하던 수도권 전용버스인 트랜스자카르타(TJ)가 중앙분리대의 나무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 꼼빠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로 부러진 나무가 쓰러져 보행자 남성 한명이 사망했다. 트랜스자카르타(TJ)를 운영하는 트랜스포타시 자카르타(PT
2018-05-09
최근 발리를 여행한 중국인 관광객이 헤나 체험을 한 뒤 극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겪고 있다고 시나닷컴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발리 등 유명 관광지에서 자주 볼수 있는 헤나 체험을 할 때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왕 웨이(Wang Wei, 30)라는 남성은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마치고 중국 우한으로 돌아왔다.
인도네시아에서 유통 중인 생수에서 플라스틱 입자가 검출되면서 생수 안전성 논란이 퍼지고 있다. 인도네시아국립대(UI)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판매 중인 생수 4개 제품에서 플라스틱 입자가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아쿠아(다농), 에비앙, 네퓨어 라이프(네슬레), 산 펠레그리노 등이다. 인도네
람뿡주 남부에 위치한 ‘라딘 인뗀 제 2공항(Radin Inten II International Airport2)’의 활주로 부근에서 6일 새벽 네덜란드 통치 시대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박격포 포탄이 발견됐다. 국영 안따라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발견된 포탄은 길이 53cm, 지름 32cm로 이날 관련 부상자는
2018-05-08
인생의 은인을 만나고 10개월 만에 환골탈태한 강아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넥스트샤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 거주 중인 남성 리코 소지알토(Rico Soegiarto)의 사연을 전했다. 설명에 따르면 리코는 지난해 6월 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유기견 한 마리를 발견하고 집으로
2018년 4월 30일 인도네시아 아쩨주 아쩨 따미앙 리젠시의 한 팜 농장에서 포획된 추정연령 90세의 대형 바다악어. [아쩨 천연자원보호국(BKSDA)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서부의 한 농장에서 추정연령 90세의 대형 바다악어가 가축을 공격하다가 주민들에게 포획됐다고 드띡뉴스 등 현지언론이 3일 보도했
2018-05-04
서부 자카르타의 땀보라에서 지난달 23일 온라인 배차 서비스 그랩카를 이용한 여성(24) 승객이 남성 3인조에게 납치돼 현금과 귀금속을 빼앗기고 성폭행까지 당할뻔한 사실이 밝혀졌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여성은 납치 후 약 7시간 만에 풀려났고, 서부 자카르타 경찰은 수사를 통해 26일 주범인 남성(27) 1명을 사살하고
2018-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