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자바주 뽀노로고 잠본 지역에 살고 있는 한 16세 소년이 방화 혐의로 체포됐다. 잠본 경찰 관계자 조꼬 위나르또에 따르면, 이 소년은 최근 부모에게 휴대폰을 사줄 것을 요구했으며, 부모가 오는 이슬람 최대 명절인 이둘피뜨리 연휴가 끝날 때까지 사줄 수 없다는 말에 홧김에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2018-05-23
중부 자바주 경찰은 지난 20일 오후 4시께 브르브스(Brebes)시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이날 자띠사윗(Jatisawit) 마을의 길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트럭이 승용차, 오토바이 등을 피하려다 인근 주택과 상점을 덮치는 사고로 12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2018년 5월 21일 오전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관광도시인 욕야카르타 인근 므라삐 화산이 분화해 연기를 뿜어 올리고 있다. [인도네시아지질재난기술연구개발연구소(BPPTKG)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자바 섬의 관광도시인 족자카르타 인근에 있는 므라삐 화산(2천968m)이 또다시 분화하면서 화산 경보단계가
반뜬주 땅으랑 공공질서국(Tangerang Public Order Agency)은 술에 취한 채 트럭 운전자들로부터 돈을 훔치려고 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공공질서국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따나 띵기(Tanah Tinggi) 중앙 시장에서 마약을 사기 위해 돈을 훔치려 했으며, 비슷한 범죄를 저질렀던 5명의 다른 주차
2018-05-22
최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은 지난 17일 서부 깔리만딴주 경찰이 페이스북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중학교 교장을 정보·전자 상거래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는 깔리만딴주 북부 짜뇬 지역의 한 중학교 여교장으로, 페이스북 상에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의 교회 자폭 테러
2018-05-21
인도네시아 국가 경찰 대테러 특수부대인 '88파견대'(덴수스 88)는 15일 동부 자바주 말랑에서 인도네시아의 IS 연계 테러조직 '자마 안샤룻 다울라'(JAD)의 동부 자바 지역 지도자 아부 우마르(37)를 반테러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용의자는 지난 14일 동부 자바주
2018-05-18
라이온에어 항공기에서 승객이 기내에 폭탄이 있다며 거짓으로 위협해 비행기 출발이 2시간 가량 지연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16일 리아우주 쁘깐바루에 위치한 술탄 사리프 까심 II 국제공항(Sultan Syarif Kasim II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행 라이온 에어 JT291편에 탑승한 한
생일케이크를 자르고 있던 한 소년이 부모로부터 날달걀 공격을 당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생일 케이크를 자르다가 가족들에게 강도 높은 생일빵을 맞은 소년의 사연을 전했다. 인도네시아에 거주 중인 소년은 지난주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생일 파티를 했다. 가족들이 생일
2018-05-17
괴한 공격을 받은 리아우 경찰서[로이터=연합뉴스] - 미니밴으로 충돌 후 흉기 휘둘러…경찰관 1명 사망·2명 부상 최근 극단주의 무장세력에 의한 자살폭탄 테러가 잇따르는 인도네시아에서 무장괴한들이 경찰서를 공격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16일 현지 언론에 따르
2018-05-16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 주에서 16일 규모 6.1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지진청이 밝혔다. 기상지진청은 지진이 이날 오전 9시12분(한국시간 10시12분)께 파푸아뉴기니섬 파푸아주 똘리까라 남서쪽 32km 떨어진 곳을 진앙으로 일어났다고 전했다. 아직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나 보고는
쪼르기로 사람도 죽일 수 있는 거대한 비단뱀을 마치 애완동물 대하듯 다루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촬영된 소셜 영상 한편을 소개했다. 1분짜리 짧은 영상에는 거대 그물무늬왕뱀 등에 올라타 놀고 있는 두 어린 소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놀랍게도 소녀들은 뱀에
2018년 5월 14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시까딴 거리에 위치한 경찰 지휘부 입구에 자살폭탄 공격에 사용된 오토바이의 잔해 등이 널려 있다. [일간 꼼빠스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일가족 연쇄 자폭공격으로 14명 숨진 지 하루만에 지역 경찰 지휘부도 테러 극단주의 무장세력
2018-05-15